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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 북경에서 개막

2020년 05월 23일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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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당과 국가 지도자들인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이 참석했다. 률전서가 대회를 사회했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습근평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주석대에 자리해

리극강 정부사업보고 진술, 률전서 대회 사회

민법전초안에 관한 설명, 향항특별행정구 국가안전수호 법률제도와 집행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히 할 데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초안 설명 청취

북경 5월 22일발 신화통신: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22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근 3000명의 전국인대 대표들이 인민의 무거운 부탁을 짊어지고 대회에 참석하여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신성한 직책을 참답게 리행했다.

인민대회당 만인대례당은 분위기가 장중하고 주석대 장막 중앙의 국휘는 산뜻한 붉은기와 어울려 반짝반짝 빛났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 집행주석 률전서가 대회를 사회했다. 대회주석단 상무주석, 집행주석들인 왕신, 조건명, 장춘현, 심약약, 길병헌, 애리겡 이밍바해, 만악상, 진축, 왕동명, 바이마츠린, 정중례, 학명금, 채달봉, 무유화, 양진무가 주석대 집행주석 좌석에 자리했다.

습근평, 리극강,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과 대회주석단 성원들이 주석대에 자리했다.

13기 전국인대 3차 회의에 참석해야 할 대표는 2956명이였다. 22일 오전의 회의에는 2897명이 참석하고 59명이 결석하여 참석자수가 법정인수에 부합되였다.

오전 9시, 률전서가 중화인민공화국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의 개막을 선포했다. 회장에서는 전원이 기립하여 국가를 높이 불렀다.

률전서는 회의를 사회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새 중국 창건이래 우리 나라에서 발생한, 전파속도가 가장 빠르고 감염범위가 가장 넓으며 예방통제난이도가 가장 큰 한차례 중대한 돌발공공위생사건이다. 전염병에 대응하는 준엄한 투쟁에서 많은 의무일군, 간부종업원, 사회구역사업자들이 공무로 순직했으며 수많은 환자들이 불행히 서거했다. 우리는 희생된 렬사와 서거한 동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어 전체 회의참석자들은 신종코로나페염으로 희생된 렬사와 서거한 동포들을 위해 묵도했다.

회의의정에 따라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국무원을 대표하여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 보고는 도합 8개 부분으로 나뉘였다. 첫째, 2019년과 올해이래 사업 회고. 둘째, 올해 발전의 주요목표와 다음단계 사업의 총체적 배치. 셋째, 거시적 정책 실시강도를 확대해 기업안정과 취업보장에 진력한다. 넷째, 개혁에 의거해 시장주체활력을 격발하고 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증강한다. 다섯째, 내수확대전략을 실시해 경제발전방식의 빠른 전환을 추동한다. 여섯째, 빈곤탈출 난관공략목표 실현을 확보하고 농업풍작과 농민증수를 촉진한다. 일곱째,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해 대외무역 기본면을 안정시킨다. 여덟째, 민생 보장과 개선을 둘러싸고 사회사업개혁발전을 추동한다.

<전문보기>
5월 22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국무원 총리 리극강이 국무원을 대표하여 대회에 정부사업보고를 진술했다(본사기자 뢰성 찍음).
5월 22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되였다. 대회 주석단 상무주석, 집행주석 률전서가 대회를 사회했다(본사기자 뢰성 찍음).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