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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전염병대처와 동시에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다잡을 것을 강조

2020년 05월 13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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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5월 11일발 신화통신(기자 왕건강): 유엔의 여러 고위 관리는 11일, 국제사회는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전 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준 배경하에서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정을 더욱 다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엔 사무차장 아미나 모호메트는 이날 열린 '하나로 뭉치자: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 위기극복 해결방안' 영상회의에서 각국 및 각국 인민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유엔에 의존해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의 위기에 대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염병상황이 폭발된 이래 유엔은 131개 업무팀 통해 각국 공공위생 방비와 대응 계획 제정을 지원했다고 지적했다.

유엔 경제사회담당 사무차장 류진민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은 ‘전 세계 경제 성장의 안정을 훼손’하고 전 세계를 심각한 불경기상태로 몰아갔으며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의 실현을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염병발생 기간에 총화한 경험교훈을 참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행동과정에서 불평등추세를 돌려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영상회의에는 유엔 식량농업기구 사무총장 굴동옥,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테드로스, 유엔 인권사무 고등 판무관 미셸 바첼렛,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 사무총장 아미다 알리스사바나 등이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