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6일 보도에 의하면 영국 정부는 3단계로 나누어 전염병예방통제 제한성 조치를 점차 해제할 것이라고 한다.
《영국 타임즈》는 영국 수상 존슨이 10일 ‘봉쇄해제’ 실시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정부는 3월 23일부터 대중들의 불필요한 외출을 금지했고 학교와 대부분 상점의 운영을 중단했으며 4월 16일 그 기한을 최소 3주간 연장했다. 영국 정부는 5월 7일에 ‘해제’와 관련한 평가를 진행했다. 정부 고문은 내각대신에게 제한조치를 느슨히 할 데 대한 선택사항을 제시했지만 존슨은 너무 이른 해제가 제2차 대규모 감염을 촉발시키지 않을가 우려했다.
《영국 타임즈》에 따르면 ‘봉쇄해제’ 제1단계는 소형상점과 야외경영장소의 영업재개이고 제2단계는 대형쇼핑몰 영업재개와 더욱 많은 사람들에 대한 업무복귀 건의이며 제3단계는 술집, 음식점, 호텔, 오락쎈터의 영업재개를 허가하는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