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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확진사례 15만건 초과, 수상 ‘금족령’ 점진적 해제 요구

2020년 04월 10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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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4월 9일발 신화통신: 스페인 위생부 9일 발부한 데터에 의하면 이 나라 전염병 루계 확진사례는 15만건을 초과했고 루계 사망사례는 1.5만건을 초과했으며 대략적인 병사률(粗病亡率)은 10%에 달했다고 한다.

스페인 위생부의 통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8일 저녁 21시까지 스페인 하루 추가 확진사례는 5756건으로 하락했고 루계 확진사례는 152446건이며 추가 사망사례는 683건, 루계 사망사례는 15238건이고 추가 완치사례는 4144건, 루계로 52165건이라고 한다.

스페인 위생부 응급경보협조쎈터 부주임 마리아 하세 싸라는 당일 기자회견에서 스페인은 현재 추가 확진사례, 입원사례와 중환자사례가 모두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고 각 자치구 상황도 모두 호전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수상 산체스는 당일 의회 회의에서 스페인 정부는 현재 한차례 ‘점진적, 계단식, 엄격한’ 방안을 제정중이고 때가 되면 점차 민중들의 ‘금족령’을 해제할 것이라면서 이 방안의 가동은 전염병 통제속도에 달렸다고 선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