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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소식인사: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 올림픽 연기방안 고려

2020년 03월 23일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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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 3월 22일발 신화통신: 로이터통신사 22일 보도에 따르면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와 접근한 두명의 소식인사에 따르면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도꾜올림픽 연기 개최의 대체방안 작성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여전히 올림픽이 연기되지 않을 것이라는 립장을 보이고 있다.

그중 대체방안 초안 작성에 참가한 한 소식인사에 따르면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현재 B, C, D 계획을 작성중이고 이런 계획에는 부동한 연기시간표, 상응한 원가예산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3월말에 이런 선택을 상의하게 되는데 토론내용에는 올림픽 규모 감소, 관중이 없는 상황하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등이 포함된다고 한다. 다른 한 소식인사도 도꾜올림픽조직위원회는 현재 연기, 즉 1, 2년 연기하여 개최하는 상황을 토론중이라고 밝혔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영향하에 국제적으로 많은 대형 체육경기들이 모두 연기되였지만 일본 정부는 올림픽 제시간 개최를 계속 견지해왔다. 일본 수상 아베신조는 관광업과 소비업계의 번영을 희망했지만 올림픽을 연기한다면 30억딸라(1딸라에 인민페 7원)를 초과하는 일본 국내 상업협찬과 일본 정부의 120억딸라에 달하는 준비비용 지출이 모두 타격을 받게 된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주석 바흐는 최초에 도꾜올림픽 제시간 개최를 견지했지만 최근에 말을 바꾸었다. 바흐는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현재 ‘부동한 상황을 평가’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닛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각 류형의 체육조직에서 도꾜올림픽 연기를 요구한 데 비추어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는 곧 한차례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