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운수협회는 17일, 신종코로나페염의 영향으로 항공운수기업들이 곤경에 빠졌고 정부의 ‘수혈’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전염병이 전세계에 전파되면서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관광제한조치를 취했다. 국제항공운수협회의 예측에 따라 2020년 려객운송량은 16% 감소될 것이라고 한다. 로이터통신사가 이 협회 총경제사 브래언 피어스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데 의하면 하락폭은 이 수치에 비해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피어스는 75%의 항공운수기업들은 3개월간 고정원가지출을 부담하기 어렵다고 표시했다.
이 협회 리사장 알렉산드르 더 주니아크는 항공운수업이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정부는 ‘강유력하고 신속한 행동’을 취해야 하는바 항공기업에 대출담보 등 1500억에서 2000억 딸라의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미국 주요 항공운수회사가 16일 증실한 데 따르면 그들은 미국정부에 500억딸라에 달하는 구조를 청구해 신종코로나페염의 충격에 대처할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