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무증상감염자 초첨문제 해독

2020년 04월 14일 14:2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초점1: 무증상감염자의 전염성은 강한가?

화중과학기술대학 동제병원 공공위생학원 교수 위성은 “무증상감염자의 전염성은 부동한 상황에 따라 다르다. 만약 무한에서 오래동안 격리된 후 발견된 무증상감염자라면 전염성이 아주 낮다. 하지만 외국 류행지역에서 돌아온 입경자중 발견한 무증상감염자라면 전염성이 아주 강하다. 부동한 상황에 따라 부동한 판단을 해야 한다.”라고 표시했다.

중앙지도소조 전문가팀 성원, 북경조양병원 부원장 동조휘는 무증상감염자는 두가지 류형으로 나뉜다고 했다. 첫번째 류형은 신종코로나페염 확진환자로 단지 아직 잠복기에 처해있는 부류로 그들을 선별해 확진환자로 관리해야 한다. 다른 한가지 류형은 아무런 증상과 영상학개변이 없는 부류로 이는 진정한 무증상감염자로 그들은 환자가 아니라 핵산검사에서 단지 양성이 나왔을 뿐이다.

동조휘는 의학적 판단에 근거해 무증상감염자는 일정한 전염성이 있지만 전염력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약하며 유증상환자에 비해 많이 낮다고 표시했다. “재채기와 기침 등 증상이 없다면 바이러스를 휴대한 비말이 호흡도내에서 배출되지 못해 전염병을 전파시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다.”

초점2: 무증상감염자로 인해 전염병상황이 다시 엄중해질가?

“무증상감염자로 인해 전염병상황이 다시 엄중해지는지는 예방통제사업의 태도와 능력에 달렸다. 만약 이를 중시하지 않는다면 무증상감염자가 소부분이더라도 전염병 전파를 초래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중시한다면 무증상감염자가 있더라도 예방통제조치를 효과적으로 락착해 발견하는족족 통제하고 착실하게 발견, 관리통제를 진행한다면 큰 문제가 없다.” 중국질병통제중심 위생응급쎈터 주임 리군은 당면 여러 방면에서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예방통제를 중시하고 있고 전문부문의 검측사업도 부단히 강화되며 예방통제조치와 과정을 부단히 최적화하여 중점군체에 대한 선별도 진행중이기에 무증상감염자로 인한 전염병상황반등을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표시했다.

초점3: 어떻게 무증상감염자를 선별할 것인가?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호북 무한에서 선별한 무증상감염자는 주요하게 몇가지 원천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로부터 선별해냈고 둘째는 병원을 찾아 진료받은 환자중에서 선별해냈으며 셋째는 부분적 기업 업무복귀 생산재개 전에 선별을 조직했고 넷째는 무한을 떠난 부분적 인원 가운데서 선별해냈다고 한다.

무증상감염자를 선별해냈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리군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각급 각 류형의 의료위생기구는 무증상감염자를 발견하면 마땅히 2시간내에 인터넷보고를 해야 한다. 현구급 질병예방통제중심은 무증상감염자 보고를 받은 후 24기간내에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특수사례조사를 진행해야 한다.

“무증상감염자들은 확진자와 동일하게 엄격한 조치를 취한다. 무증상감염자를 발견한 후 관리, 격리, 의학관찰 과정도 모두 엄격하다.” 리군은 “무증상감염자는 14일간 집중격리관찰을 받게 되고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게 하며 확진을 받으면 확진사례로 제때에 정정해야 한다. 두차례 핵산검측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집중의학관찰을 해제한 후에도 두주간의 건강추적을 진행해야 하고 또 2번째주과 4번째주에 지정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무증상감염자와의 밀접접촉자도 14일간의 집중 의학관찰을 받아야 한다.”

초점4: 대중들은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고 어떤 방호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무증상감염자에 대한 두려운 정서에 대해 동조휘는 무증상감염자의 주요원천은 확진자와의 밀접접촉자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를 접촉한 적이 없다면 일반적으로 감염되지 않기에 크게 두려움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리군은 “대중들은 예방의식이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으며 주변의 무증상감염자를 선별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방호를 잘 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증상이 없고 또 접촉사가 의심되는 일반인들은 핵산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표시했다. 일반인에 대한 대규모 검사는 실시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럴 필요도 없다. 대중들이 해야 할 일은 개인방호를 잘 하고 량호한 위생습관을 양성하며 영양을 보충하고 휴식을 잘 취하면서 면역력향상에 주의를 돌리는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