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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에어러졸(气溶胶)과 물체표면에서 몇시간, 며칠간 생존 가능해

2020년 03월 19일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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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3월 17일발 신화통신: 17일 미국 《뉴잉글랜드의학잡지》에 발표된 한차례 연구에 의하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에어러졸과 물체표면에서 몇시간에서 며칠 동안 생존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가위생연구원, 미국질병예방통제중심,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래스분교와 프린스턴대학교 과학자들이 공동으로 완성한 것이다.

연구는 바이러스가 한 피감염자 인체에서 기침과 접촉을 통해 주변 물체표면에 전파되는 것을 모의했고 바이러스가 이런 물체표면에서 활성을 유지하는 시간에 대해 과학적인 분석과 관찰을 진행했다. 결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에어러졸에서 3시간 생존할 수 있고 금속동표면에서 4시간 생존할 수 있으며 판지에서 24시간 생존할 수 있고 비닐과 스테인라스강 표면에서는 2일에서 3일간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위생연구원은 한차례 성명을 통해 연구결과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안정성을 확정하는 데 핵심정보를 제공했다고 표시했다.

국가위생연구원의 전문가들은 이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2003년 사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환경영향을 받는 같은 점과 다른 점을 비교했다. 두가지 바이러스 안정성 연구에서 전문가들은 량자의 표현은 류사하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폭발이 더욱 엄중한 확실한 원인은 찾지 못했다. 증거에 따르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는 무증상 혹은 증상이 나타날 때 이미 바이러스 전파를 시작했다. 이런 까닭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예방통제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 예방통제에 비해 더욱 어려운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