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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외출했다 돌아오면 신발 밑창에 바이러스가 부착될가?

2020년 02월 24일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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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의 말: 전염병발생 기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은 이미 사람들의 생활습관으로 되였다. 그러나 출근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들은 매일 외출하면 모발에 바이러스가 부착되는지, 외출했다가 돌아올 때마다 머리를 감아야 하는지, 신발 밑창에도 바이러스가 부착되는지 등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중국질병통제센터 연구원 풍록소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대중은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후 일부러 머리를 감거나 소독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연구에서 밝혀진 데 따르면 바이러스는 외부환경에서 자외선과 열 등에 비교적 민감하다. 실외에서는 머리카락에 살아있는 바이러스를 가득 함유한 비말이 붙어있을 가능성이 매우 낮으므로 단지 모발의 일상 청결을 유지하면 된다.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온면 옷에도 바이러스가 부착될가? 알콜을 직접 분사하여 소독할 수 있는가? 풍록소는 바이러스가 옷을 오염시키는 것을 통해 사람을 감염시킬 확률은 아주 낮다고 지적했다. 만약 병원에 가서 환자를 병문안했거나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한 적이 있는 등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면 옷을 전문 소독할 필요가 없다.

성도질병통제관리센터 역시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외투를 소독할 필요가 없다면서 집으로 돌아온 후 외투를 현관, 베란다 등 통풍이 잘되는 곳이나 해빛이 충족한 곳에 걸어 말리면 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는 외투를 소독할 필요가 없다.

외출했다가 집으로 돌아오면 신발 밑창에 바이러스가 부착되는지도 대중들의 비교적 큰 관심사이다. 성도질병통제관리센터에서는 평소에 매일 신발 밑창을 소독을 할 필요가 없다면서 비말이 침강한 후 신발 밑창에 바이러스가 부착될 기회는 아주 적고 량도 아주 적다고 지적했다. 확실한 오염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매일 신발 밑창을 소독할 필요가 없으며 현관에서 신발을 바꿔신으면 된다.

전염병발생 기간 핸드폰은 반드시 정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방법은 핸드폰 전원을 닫은 후 75%의 의료용 알콜솜이나 소독 물티슈로 핸드폰 전체 표면을 닦은 후 말리면 된다.

열쇠는 로출기회가 적기에 얼룩이 있을 경우 깨끗한 물로 닦아내면 되며 필요시에는 소독 물티슈 또는 75%의 의료용 알콜로 닦아내여 소독할 수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