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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상황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지만 형세는 여전히 준엄해

—중앙지도소조,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 처음으로 참석해 중요정보 발표

2020년 02월 21일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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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2월 20일발 신화통신: 전염병상황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지만 형세는 여전히 준엄하다. 중앙지도소조가 처음으로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중요정보를 발표했다.

신화사 기자 호호, 리사원

20일 오후,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호북 무한에서 두번째 기자회견을 열었다. 호북파견 중앙지도소조가 처음으로 국무원 보도판공실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전염병 예방통제 사업의 조직, 전개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전염병상황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지만 형세는 여전히 준엄해

중앙지도소조 성원이며 국무원 부비서장인 정향양의 소개에 따르면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을 조장으로 하는 중앙지도소조는 습근평 총서기의 지시와 당중앙의 포치에 따라 1월 27일 무한을 방문하여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지도하고 감염을 미연에 예방통제하는 조치를 중점적으로 강화하며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부족한 물자를 조달하고 환자의 구급치료사업을 전폭적으로 전개하며 류행병학조사를 조직하고 전염원, 전파경로, 전파메커니즘 등을 추적, 연구하며 전염병상황의 추세를 제때에 연구, 판단하고 관할구역, 업종부문, 단위, 개인 ‘4개 방면’의 책임을 분명히 하고 락착했다.

“전염병 만연추세를 견결히 억제하고 전염병예방통제저격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해야 한다. 이는 방관자가 없이 전국민이 자각적으로 해야 하는 행동이며 전체 인민이 일심협력하여 치러야 하는 인민전쟁이다.” 정향양은 이렇게 말했다. 전염병상황에 직면하여 광범위한 의료일군들은 “나라에 전쟁이 나면 반드시 부름을 받들 것이며 기필코 승리를 이룩할 것이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안고 용감히 앞장서서 싸웠다. “그들은 새 시대에 가장 아름답고 가장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현재 호북과 무한의 전염병 발생상황에는 일부 긍정적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예방통제사업에서 단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무한에서 신규증가된 확진자수와 의심환자수는 감소추세를 보였고 의료구조능력과 수준이 끊임없이 제고되였으며 퇴원자수가 안정적으로 증가되였다. 무한외에 호북성 각 시의 확진자수와 의심환자수도 련속 감소되는 추세를 보였다.

정향양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호북과 무한의 전염병상황은 여전히 매우 준엄하다는 것을 반드시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 의료구조면에서 보면 무한에서 현재 치료중인 환자가 3만여명에 달하며 또 수천명의 중증환자와 위중증환자가 있어 구급치료임무는 여전히 매우 막중하다.

“우리가 어려운 고비를 잘 극복한다면 반드시 따뜻한 봄날이 올 것이다.” 정향양은 말했다. 무정한 전염병에 직면하여 우리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계속 전력을 다해 분투하고 영용하게 싸우며 단결분투하여 온갖 어려움을 물리치고 용왕매진한다면 이 인민전쟁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며 다시 따뜻한 봄날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