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통제 전문가, 종말소독은 전염 사례 발생 이후에 적용되는 것으로 밝혀
북경 2월 6일발 인민넷소식(류경): 6일, 국무원 련합예방통제기제에서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천진시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예방통제실 장영은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예방성 소독과 종말소독은 엄연히 차이가 있는바 종말소독은 전염 사례가 발생한 이후 바이러스를 철저히 소멸할 때 적용되며 예방성 소독은 감염 예방을 목적으로 표면적인 청결관리를 위주로 한다. 그러므로 예방성소독은 주로 주택단지나 직장에서 사람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데 적용된다.
위생방역의 차원에서 주택단지나 직장에서의 인원출입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관해 장영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우선 출입인원을 상대로 체온검사를 진행해야 한다. 지역사회 위생서비스센터 관리인원을 투입하여 주택단지 혹은 직장에 출입하는 인원을 상대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발열의심증세 발견시 즉시에 발열진료실에 이송하여 진단해야 하며 동시에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관련 검사에 개입해야 한다. 또한 관련지역의 질병예방통제센터나 지역사회 위생서비스센터에서 책임지고 방역인원을 투입하여 주택단지를 정기적으로 예방소독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