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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26일 무한 병원 신종코로나페염 확진환자 전부 퇴원

“그들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했다”

2020년 04월 27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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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4월 26일 오후 1시경, 77세 정선생의 제2차 핵산검사 결과를 들은 무한시 페과병원 검역과 주임 임역은 큰 소리로 환호했다. 정선생의 림상증세가 해제되여 퇴원표준에 도달했으며 따라서 무한 병원의 신종코로나페염 확진자들은 전부 퇴원을 하게 된 것이다.

무한의 승리는 호북의 승리이고 호북의 승리는 전국의 승리를 의미한다. 2월 18일 호북성 전염병 확진환자는 최고로 50633명(그중 무한 38020명)에 달했고 4월 14일에 호북이외 확진자가 전부 퇴원했으며 26일 병원의 확진환자가 0을 기록하면서 호북성, 무한시 신종코로나페염 의료구조사업은 단계적 중대한 성과를 취득했다.

정선생의 제2차 핵산검측 결과를 듣고 병동의 의료진이 환호했다. 1월 3일부터 무한페과병원의 의료진은 전염병병동에서 115일간 근무했다. 첫번째 지정병원으로서 이곳에는 선후로 신종코로나페염 확진환자 1000여명을 수용치료했는데 그중 대부분은 중증과 위중증 환자이며 가장 많을 때는 병동의 7대 ECMO가 동시에 가동되기도 했었다.

당일 퇴원한 환자중 31세의 류선생은 1월 24일에 발병했고 한 지정병원에서 9일간 치료를 받은 후 퇴원했지만 추후 재차 증상이 나타나면서 무한시 중심병원에 이송되여 치료를 받았고 3월 20일 무한페과병원으로 옮겨졌다. 다시 한번 퇴원을 맞이한 류선생은 “의료진에 감사를 표한다. 그들은 나에게 새로운 생명을 선사했다.”라고 격동되여 말했다.

호북성위생건강위원회 데터에 따르면 25일 24시까지 호북 전성의 전염병 루계 확진사례는 68128건, 루계 사망사례 4512건, 완치률은 93.38% 가까이 달했고 사망률은 6.62%였다. 그중 무한시 루계 확진사례는 50333건, 루계 사망사례는 3869건, 완치률은 92.31%, 사망률은 7.69%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