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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훈춘시 민영기업서 의료물자 기증

4만여원어치 달해

2020년 02월 04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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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훈춘시의 두 민영기업에서 훈춘시 적십자협회, 향진과 가두에 도합 4만여원어치의 의료물자를 기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훈춘시공상련합회 지도일군들의 인솔하에 훈춘시명창우품일용품상점(名创优品日用品店)과 훈춘주우주행(酒友酒行) 두곳의 민영기업 책임자들은 선후하여 훈춘시 적십자회, 삼가자향, 경신진, 하남가두 판사처에 찾아가 KF94 마스크 5300개와 일회용 의료마스크 1000개, 고농축 소독액 30통, 손세정제 40개 등 4만여원에 달하는 물품을 기증했다. 훈춘주우주항 총경리 조우는 3000원어치의 75% 알콜 30여통을 기증했다.

훈춘시명창우품일용품상점 총경리 왕사문은 올해 30살 되는 나젊은 사업가로서 현재 연길, 돈화에 해당 사업이 있으며 훈춘시룡강상공회 회원이기도 하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훈춘시에 마스크 등 물자가 부족하다는 점을 알고 나서 그는 온갖 경로를 통해 물품 확보에 나섰다. 그는 청년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KF94 마스크를 구매했다. 훈춘세관, 연길세관의 협력하에 지난 1일 연길공항을 통해 5000개의 마스크를 확보하게 되였다.

왕사문은 “비공유제 경제인사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짊어져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저 하루빨리 전염병이 저지되였으면 하는 마음 뿐”이라고 말하며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탬이 되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