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존 오비 미켈: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의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27)은 나이지리아 축구의 핵심 선수다. 독일 메수트 외칠:메수트 외칠(26·아스널)은 세계 최고의 볼 배급원으로 꼽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가나 에시엔:가나 축구대표팀의 '중원의 핵' 마이클 에시엔(32)은 '멀티플레이어'의 전형으로 손꼽히는 선수다.
포르투갈 호날두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골잡이 계보를 잇는 특급 스트라이커다.
갤럽 설문 "브라질서 가장 큰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 1위
"손세이셔널" 손흥민(21·레버쿠젠)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의 목표인 사상 첫 원정 8강 진출을 이끌 핵심 공격자원으로 손꼽힌다.손흥민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태극전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는 공격수이다.
황금세대의 선봉…빠르고 정교한 드리블로 "수비수들의 악몽" 별명
벨기에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에당 아자르(23·첼시)의 별명은 '수비수들의 악몽'이다. 빠르고 정교한 드리블과 창의적인 플레이는 수비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날개를 모두 소화하고 있다
로씨야 대표팀 통산 득점 2위에 빛나는 베테랑
로씨야 축구 대표팀의 경계 대상 1호는 골잡이 알렉산드르 케르자코프(32·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다.필요할 때 "한방" 해주는 해결사 기질이 번뜩이는 선수로 평가받는다.케르자코프는 A매치 77경기에 출전, 24골을 뽑아냈다.
"아트사커" 지단과 비슷한 플레이로 "제2의 지단"별명
알제리 축구대표팀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소피앙 페굴리(25·발렌시아)는 '제2의 지단'으로 불린다. 알제리계로 프랑스 대표팀의 '아트사커'를 지휘한 지네딘 지단(42)과 흡사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붙은 자랑스러운 별명이다.
득점왕·최우수선수 후보 "0순위"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가운데 한명은 단연 브라질 대표팀의 간판 네이마르(22·FC바르셀로나)다.네이마르는 '신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어릴 때부터 대형 선수로 성장할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선수다.
남미 선수 특유의 개인기와 유연성을 겸비했고 특히 탁월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평가된다. 2006년 크로아티아 올해의 선수에 뽑혔고 2007년에는 크로아티아 리그 득점왕에 오른 경력이 있다.
빈공 고질병 해결 적임자 기대
요바니 도스 산토스(25·비야레알)는 요즘 멕시코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다. 빈공이 멕시코 대표팀의 고질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도스 산토스가 이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아프리카 간판 공격수…감독과 불화설도
사뮈엘 에토오(33·첼시)는 카메룬뿐 아니라 아프리카를 통틀어 간판급 공격수로 통하는 선수다.그는 2009년까지 5년간 201경기에 나와 129골을 퍼붓고 어시스트도 35개를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스페인·바르셀로나 황금시대 지킨 "패스의 달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30·FC바르셀로나)는 스페인 축구를 대표하는 미드필더다.정확한 패스 능력, 뛰어난 발재간, 지능적인 플레이, 시야 등 모든 방면에서 빼어난 실력을 갖췄다.작은 신장을 극복한 케이스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만능 공격수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사실상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앞두고 있다.로테르담에서 태어난 판 페르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작년 잉글랜드 평가전서 2골 넣은 "원더보이"
세계 정상급 거포로 멋지게 성장한 신동. 알렉시스 산체스(26·바르셀로나)는 어린 시절부터 칠레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온 공격수다.산체스는 올 시즌 프리메라리가 14경기에 출전해 11골, 4도움을 기록
골 결정력 뛰어난 사커루의 로장 스타
팀 케이힐(35)은 호주 축구대표팀의 백전노장이다. 그는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뉴욕 레드불스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신장이 178㎝로 선수치고 그다지 큰 편은 아니지만 뛰어난 점프력 덕분에 공중볼 다툼에 강하다.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신계'와 '인간계'로 나뉘어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라는 '슈퍼 클럽'의 양강 구도가 좀처럼 깨지지 않는 상황을 빗댄 표현이다.
요르고스 카라구니스(37·풀럼)는 그리스 축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2004 포르투갈 유럽선수권대회(유로) 우승과 2012 폴란드-우크라이나 유로 8강 진출 등 그리스 축구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대목을 그의 발끝으로 썼다.
아프리카 최고의 만능 미드필더
코트디부아르의 중앙 미드필더 야야 투레(31·맨체스터시티)는 아프리카의 자존심을 걸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다. 투레는 련속 3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이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세계무대서 경쟁력 검증된 "맨유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 맨유에서 뛰는 가가와 신지(25)는 일본 대표팀의 간판선수다. 5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한 가가와는 1994년부터 1999년까지 마리노 축구클럽에서 기본기를 갈고 닦았다.
실력·기행으로 화제 몰고 다니는 간판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27·리버풀)는 화려한 기량을 갖춘 정상급 골잡이이자 기행으로 악명 높은 그라운드의 악동이다. 축구에 재능이 있던 수아레스는 11살 때 고향인 살토를 떠났다. 수도 몬테비데오 연고 구단에서 축구를 배웠다.
프랑스·스페인·그리스 리그서 실력 발휘한 신예
코스타리카 축구 대표팀 공격수 조엘 캠벨(22)은 어린 나이에도 벌써 A매치 30경기에 출전해 8골을 터뜨린 유망주다. 원소속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이지만 현재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 임대된 상태다.
세계적 스타지만 월드컵에선 "별로"…영국 "죽음의 조"서 구해낼까 주목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웨인 루니(29)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축구 선수 가운데 한 명이다. 9살 때 잉글랜드 에버턴 유소년 팀에 입단한 루니는 어려서부터 공격에 탁월한 재능을 뽐냈다.
출중한 실력만큼 기행으로 "악동" 별명…"영웅"으로 거듭날지 관심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는 출중한 실력만큼이나 잦은 기행으로 '악동'이라는 별명이 붙은 선수다. 녀성 교도소의 내부가 궁금하다며 자신의 차량을 타고 난입하는가 하면 화장실에서 불꽃놀이를 했다.
폭발적인 스피드 갖춘 "알프스의 메시"
세르단 샤키리(23)는 '알프스의 메시'라고 불리는 선수다. 신장이 169㎝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같은데다 폭발적인 스피드, 현란한 드리블, 빠른 슈팅 능력이 메시와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국내파의 비중이 높은 에콰도르 축구 대표팀에서 안토니오 발렌시아(29)는 가장 널리 이름이 알려진 해외파다. 2009년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유에서 뛰면서 한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로 불렸다.
메시·호날두와 함께 거론되는 초특급 선수
프랑스의 공격수 프랑크 리베리(31·바이에른 뮌헨)는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스타다. 리베리는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함께 2013년 국제축구연맹 발롱도르의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온드라스의 진공청소기
두라스의 중앙 미드필더 윌슨 팔라시오스(30·스토크시티)는 '온두라스의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이 딱 어울릴 법한 선수다. 팔라시오스는 축구 변방 온두라스 출신임에도 뛰어난 체력과 강한 정신력, 몸을 사리지 않는다.
월드컵 우승만 남겨 놓은 살아 있는 전설
메시는 4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 수상, 역대 최다 경기 연속골(21경기·33골), 한 해 최다골 기록(2012년 91골)….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 축구의 '살아 있는 전설' 로 불리운다
간판스트라이커…'보스니아의 다이아몬드' 별명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축구 대표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에딘 제코(28·맨체스터 시티)의 별명은 '보스니아의 다이아몬드'다. 제코는 지금까지 A매치 58경기에 출전해 33골을 터트리며 역대 대표팀 최다골 보유자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늦깎이 골잡이의 활약을 지켜보라!
레자 구차네자드(27·스탕다르 리에주)는 대형 스트라이커의 계보가 끊긴 이란 축구대표팀의 '해결사 갈증'을 해결하려고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2012년 전격 발탁한 '깜짝 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