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왕청현장애인련합회에서 조직한 "장애자울림픽"맞이문예공연이 왕청현백성광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에는 왕청현의 52명 장애자가 무대에 올라 자체로 창작한 재담, 표현창, 무용,기악독주 등 13가지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표현해 2000여명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을 관심하고 사랑하는 농후한 사회분위기를 형성했을뿐만아니라 장애인들의 자립, 자강 정신을 불러일으키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켰다. 사진은 문예공연의 한 장면이다(리강춘 특약기자/장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