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반》의 로반장인 72세나는 김봉숙할머니는 37년동안이나 간직해왔던 금반지를 팔아 사천성 문천지진재해구에 의연하여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두눈이 실명된 김봉숙할머니는 라지오에서 사천성 문천에서 대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들은후 사색끝에 37년동안 보관해두었던 금반지를 의연하기로 결정했다.
이 금반지는 1971년 결혼1주년때 김봉숙할머니의 남편이 김봉숙할머니에게 선사한것이다. 당시 김봉숙할머니의 남편은 1년동안 돈을 모아 겨우 이 금반지를 샀던것이다.
김봉숙할머니는 5년전 서로 의지하며 생활하던 남편이 돌아간후부터 매일 깊은밤이 되면 늘 이 반지를 만지면서 반지와 함께 마음속의 애환을 나누었다. 이 금반지는 이미 그의 생활의 일부분으로 되였다.
사천 문천지진 발생후 김봉숙할머니는 지진재해구 리재민들 걱정에 밤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을 도와줄수 있겠는가 궁리하던끝에 그는 자기의 유일한 보배인 이 금반지를 생각했던것이다.
그는 《이 금반지는 사랑의 견증물입니다. 이 반지가 재해구에 가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수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라고 기자에게 속심말을 하였다.
김봉숙할머니는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여 800원에 이 금반지를 판후 저금통장의 돈 200원을 보태 1000원을 기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