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원장, 안녕하세요! 의료대 전체 성원들에 대한 저와 리룡희동지 및 전 주 인민들의 안부를 전해주십시오! 당신들의 사업은 재해구인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고 연변에 영예를 빛내는것입니다. 좋은 역할을 발휘하는 한편 건강과 안전에 류의하기를 바랍니다! 등개"
이는 4일,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등개가 사천 문천에 간 연변대학병원 재해구조의료대에 발송한 휴대전화 메시지내용이다.
주당위, 주정부의 지도일군들은 사천 문천에 간 연변대학병원 재해구조의료대의 사업진척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날 등개서기의 메시지를 받은 의료대원들은 크나큰 고무를 받았으며 계속 사업을 잘해 연변인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료해에 의하면 의료대일행은 연길에서 출발한 뒤 장춘을 거쳐 5월 30일 새벽 2시에 성도에 도착했으며 잠간 머문후 30일 아침에 문천현으로 떠났다. 도강언으로부터 문천으로 가는 도로가 훼손되였기에 의료대는 아안, 로정, 단파, 리현을 거쳐 1060킬로메터 로정을 돌아 5월 31일 저녁에 문천에 도착했다.
1일, 문천 지진재해지휘부의 배치하에 연변대학병원 의료대가 책임진 안문진 구조기지는 금지진으로 전이했다. 이 진은 문천현과 17킬로메터 떨어져있고 칠반구와 비교적 가깝게 있다.
금지진위생국 국장 사효천에 따르면 금지진의 80% 가옥이 산사태에 깔렸으며 지금 미처 전이하지 못한 리재민과 부대 전사 몇백명이 이곳에 남아있다.
2일부터 연변대학병원 의료대는 구조사업을 펼쳤으며 2일부터 4일사이 연인수로 환자 526명을 진찰치료하고 74차 순회진료했다(최미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