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지진, 연변은 왜 지진이 감지되지 않았는가 □ 연변지진기록, 천원지진보다는 심원지진이 주류 □ 연변건축, 지진에 대비해 건설되나
5월12일 사천성 문천현에서 발생한 진도 7.8급의 지진은 흑룡강성, 길림성을 제외한 전국 30여개 성시에서 모두 감지되였는바 지진의 파급면적이 넓었다.
그렇다면 왜서 파급면적이 이처럼 넓은 사천지진에서 길림성과 흑룡강성은 지진이 감지되지 않았을가? 기자가 연변주 지진국 지진재해검측예보처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지진의 진도감지는 지층의 지질결구와 관계되는데 연변지역이 속한 길림성은 이번 지진의 지질결구와 다를수 있으며 또 연변지역이 지진 진원지인 사천성과 멀리 떨어져있는 등 원인이 지진을 감지하지 못한 주요원인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연변주지진국 지진재해방지처 리화처장과 지진검측예보처 안재률처장에 따르면 지금까지의 지진기록을 살펴보면 연변은 지표면과 가까운 천표성지층에서 발생하는 파괴력이 큰 천원지진(浅源地震,지하60키로메터이내) 보다는 지표면 깊이에서 발생하는 심원지진(深源地震,지하300키로메터이상)이 다수다.
력사기재에 따르면 연변에서 가장 진도가 강한 지진은 1902년 7월3일에 왕청현 하마탕에서 발생한적 있는데 진도가 6.6급이였다. 다음 1947년 7월30일에 화룡 숭선의 조선변경선에서 조선쪽으로 파급되여나간 진도 4.8급좌우의 지진이 비교적 큰 지진으로 감지된바있다. 리화처장에 따르면 지진은 3급이상부터는 진감을 느낄수있다.
지진은 일반적으로 큰 지진이 일어나기에 앞서 일어나는 작은 지진인 전진(前震), 같은 지역에서 련속적으로 일어나는 지진가운데서 가장 큰 지진인 주진(主震), 큰지진이 일어난 다음에 얼마동안 잇따라 일어나는 작은 지진인 여진(余震)등으로 나뉘는데 이번 사천대지진은 지진징후를 보이는 전진이 없이 직접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주진형 지진이여서 예측이 어려웠고 또 피해가 컸다는 분석이다.
리화처장은 지진발생시 동물들이 이상한 징후를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꼭 지진이 일어난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 그만큼 지진은 발생하는 원인과 지진류형이 다르기때문에 100% 정확한 예보는 힘들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지진에서도 보여졌다싶이 지진에 대비한 생명재산 지키기가 가장 절실하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1997년도부터 새로 짓는 아빠트 등 고층건축물들에 대해서는 6급지진에도 견딜수있는 지진방지 표준으로 건설할것을 규정하고 지진국에서 관련기술수치를 건축에 제공하고 있으며 건설부문에서 건물질량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진에 대비해 성실하게 지어져야 할것이다.
상대적으로 연변의 허다한 농촌가옥은 지진을 고려하지 않고 지은 단층집들이 많은데 연변도 농촌주택개조실시와 함께 2020년까지는 농촌주택 지진방지설계와 조치가 건축에 적극 취해질 방침이다(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