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연변주 공안변방지대 22명으로 조직된 사천지진피해지구 의료지원대가 연길역을 떠났다. 이것은 연변주에서 제일 첫번째로 지진피해지구에 파견한 의료소분대이다.
연변주공안변방지대 의료대 대장 왕성우는 의료지원대는 의사, 간호원, 위생원을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내과, 외과, 면역과가 있는데 주로 류행병조사를 책임지게 된다고 밝혔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의료소분대는 먼저 장춘에 도착하여 길림성 기타 지역에서 온 변방관병들과 함께 100명으로 의료지원대를 무은후 다시 사천으로 출발하게 된다. 그들의 임무는 부상자 구조외에 주요하게 위생방역이 위주이다.
의료대의 성원들은 직접 지진피해지구에 가서 리재민들을 위해 일할수 있게 된데 대해 더없는 영광을 느낀다고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