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깨지지 않았던 세계기록이 한순간에 경신되였다. 이것은 완벽한 19초 30, 놀라운 커브 가속도, 분방한 막판력주였다. “볼트폭풍”은 또다시 “새둥지”에서 휘몰아쳤다. 남자 200메터의 세계는 이때로부터 주인이 바뀌게 되였다.
20일 저녁, 전세계 관중들은 모두 볼트가 트랙에서 “번개처럼 달리는것”을 제눈으로 보았다. 최후 40메터에서 그는 이미 멀리 앞서고있었지만 그의 발걸음은 여전히 점점 빨라지고있었다. 이 순간, 흘러가는 시간만이 그의 유일한 “적수”였다. 그는 모든 적수들을 격파한 동시에 12년전에 아틀란타에서 달렸던 마이클 죤슨을 0.02초 앞섰다. 이 경기 시작 열시간전에 죤슨은 자기가 보유하고있는 200메터 세계기록은 깨뜨릴수 없는것이라고 예언하면서 볼트에게는 충분한 속도와 지구력이 없다고 인정했다. 볼트는 자기의 성적으로 죤슨의 이러한 예언에 반격을 가했다.
짧디짧은 닷새동안에 볼트는 남자 100메터와 200메터 두개 종목의 세계기록을 전부 갈아치웠다. 경기를 마친후 볼트는 결승선에 엎드려 신기한 “새둥지”트랙에 경건한 키스를 남겼다. 《인민일보》(2008년 8월 21일 제05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