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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앞에 무너지는 스포츠스타들
2008년 08월 24일 14:3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유명스타도 세월을 이기진 못했다. 한때 화려하게 올림픽무대를 주름잡았던 별들이 이번 북경올림픽을 끝으로 무대뒤로 사라진다.

수영 남자자유형 100메터에서 “화란의 시대”를 열었던 피터판 덴 호헨반트(30)는 이번 올림픽 100메터 결승에서 5위에 밀려 3회 련속 금메달획득에 실패하자 전격은퇴를 선언했다. 1996년 아트란타올림픽에서 데뷔한 호헨반트는 2000시드니올림픽 100메터에서 47.84초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2회 련속 우승에 성공했지만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

매트를 평정했던 “유도녀왕”들도 북경올림픽이 고별무대였다. 녀자유도 63킬로그람급 력대올림픽에서 4개의 메달을 수확했던 꾸바의 드리울리스 곤살레스(35)도 이번에는 메달획득에 실패, 현역생활을 마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곤살레스는 "이것이 내 마지막 경기였다. 내가 원했던대로 끝맺지를 못했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싸웠다. 불행히도 다섯번째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화려한 스포츠경력을 쌓았기에 행복하다"고 은퇴의 뜻을 밝혔다. 한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곤살레스는 1996아틀란타올림픽의 금, 2000시드니올림픽의 은, 1992바르셀로나와 2004아테네올림픽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수확한 꾸바의 스타였다.

조선의 계순희(29)와 일본의 다니료꼬(33)도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북경올림픽에서 패배의 눈물을 흘리며 은퇴를 선언했다. 조선의 체육영웅 계순희는 11일 57킬로그람급 16강전에서 바바라 하렐(31, 프랑스)에게 일격을 당해 탈락했다. 아테네올림픽에서 우승한후 은퇴하려 했던 계순희는 결혼후 올림픽 정상복귀를 위해 4년을 준비했었다. 2012년 런던대회에 다시 나오기엔 너무나도 긴 시간이다.

일본유도의 아이꼰 다니는 48킬로그람급에서 동메달을 따내 올림픽 5회 련속 메달획득이란 기록을 달성했지만 올림픽 3련우승의 꿈을 이루지 못하고 매트를 떠났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세계녀자탁구를 주름잡았던 “탁구녀왕” 왕남(29, 중국)도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탁구마녀” 등아평을 이어 1998방코크아시안게임 3관왕에 올랐던 왕남은 2000시드니올림픽 2관왕, 세계선수권 2회(2001년, 2003년) 련속 3관왕의 위업을 이뤘다. 그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월드컵에서 남녀선수를 통틀어 력대 최다인 23차례나 정상을 차지했다.

왕남은 오는 9월 말레이시아 꾸알라룸뿌르에서 열리는 녀자탁구월드컵에 챔피언자격으로 초청을 받고도 불참할 뜻을 전했다.

현재 녀자단체전에 참가중인 왕남은 "나는 최근 수년동안 은퇴를 생각해왔고 북경올림픽을 마지막 무대로 삼겠다"면서 은퇴의 뜻을 밝혔다.

남자평영에서 2회 련속 올림픽 2관왕을 차지한 일본수영의 영웅 기따지마 고스께(26)도 이번을 끝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뜻을 비쳤다. 일본 “요미우리신붕”은 15일 “기따지마는 14일 경기후 '내 마음속에서는 이제 끝났다고 느끼고있다.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 결과를 남겨 팀도, 코치도 기뻐해줬다'며 은퇴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보도했다.

  래원: 종합신문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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