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발휘하고있다는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고있으나 경기민감 제품인 철강가격은 8주 련속 하락하고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유명철강정보제공업체인 "우리철강"은 지난주 중국의 건축강재, 중후판, 랭열판 등 주요철강제품가격이 소폭 하락세를 지속, 8주 련속 떨어졌다고 밝혔다.
시장전문가들은 철강시장의 약세가 쉽게 상승세로 돌아서기 힘들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건축강재는 상해, 항주에서 소폭 하락하고 광주, 귀양에서는 소폭 상승하며 대체로 안정적이였으나 중후판가격은 무한, 중경 등지를 중심으로 톤당 100원 가량 하락했다. 랭열연제품은 상해시장에서 열연제품가격이 4주째 톤당 3250~3300원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소폭 약세이며 대중형강재 가격은 톤당 40원 가량 하락했다. 건축강재의 경우 상해에 철강선물거래소가 들어선 영향으로 주초 소폭 상승했다 주말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이 나타나고있으나 다른 지방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는것으로 분석됐다.
상해, 북경, 천진, 심양 등지의 대형철강업체들은 생산량이 계속 증가해 재고를 소진하지 못하고있으며 북방지역의 철강시장재고도 줄어들지 않고있어 철강가격이 당분간 계속 약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