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뉴스>>지부생활>>2009년 6월호>>보고/느끼고
보고/느끼고
주강삼각주지역--"10년후 한국 따라잡겠다" 윽벼른다
광주에 일떠서는 "코리아타운"--- 원경로
2009년 06월 04일 14:13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지난 4월, 필자는 광주에 가서 근 보름 머문적 있다. 여기저기 많은 곳을 돌아보았는데 인상깊은것은 두가지이다.

◈ 광동의 야심작- 한국을 따라잡으려

직업병원인인지 필자는 날마다 이른아침 가게에 나가 그날 《광주일보》를 사보군 했다. 인상깊은것은 전국적으로 펼쳐지고있는 과학적발전관 학습실천활동에서 광동성에서는 4월초 "주강삼각주개혁발전전망계획요강"을 관철실시할데 대한 결정을 채택, "첫해에 선코를 잘 떼고 4년에 대발전을 이룩하며 10년에 대도약을 이룩"할 분투목표(2008-2020)를 제정하였다는 기사였다.

구체적으로 본다면 10년간의 대도약을 이룩하여 2020년에 가서 이 지역의 생산총액을 2007년의 배 즉 7조 2500억원에 도달시켜 한국을 따라잡으며 인구당 생산액을 13만 5000원(약 1만 9400딸라) 이룩하여 대만지구의 현유수준에 도달시킨다는것이다. 이리하여 상중등수입수준을 고수입국가와 지역의 수준으로 매진하는 목표에 이른다고 한다. 정말 야심이 컸고 그 야심이 부러웠다. 그때 가면 우리 연변은 어느 정도 발전할가? 차이는 발전행정에 커진다고 하는데 우리가 그 수준차이를 줄이려면 정말 사상을 해방하고 신들메를 조이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술한 목표를 이룩하기 위하여 이 성에서는 "과학적으로 발전하며 남먼저 하고 남먼저 시험"하는 등 원칙을 제정하였으며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선행하되 평론하지 않으며 남먼저 시험하되 론의하지 않으며 시간이 결론을 내리게 하는 "혁신리념"을 제창하기로 하였다.

사실 심수 등 특구건설에서 자본주의냐 사회주의냐 시비도 많았다. 그때 광동에서는 시비는 후에 하고 먼저 건설하며 결론은 력사에 맡기는 사로로 오늘의 발전을 가져오지 않았던가! 연변의 고질병의 하나가 무슨 일을 하자면 시비부터 앞세우는것이다. 그 시비를 캘 때면 남방은 진작 실천에 들어갔을 때여서 그냥 한발작 뒤지고있었다. 이번에 광동에서는 또 상술한 사로를 내놓았다. 하다면 우리는 발전에서 어떤 원칙과 사로를 내놓아야 하는가? 저마다 곰곰히 생각해볼바이다.

◈원경로에 조선족가게 60여곳 연길거리를 방불케

4월말의 광주시는 날씨가 어찌나 찌물쿠는지 마치 사우나같아 우리 같은 동북사람들은 견디여내기 어려웠다.

연길의 진달래랭면이라도 한사발 먹으면 시원히 더위를 말릴것 같았다.
그래서 수소문했더니 광주 원경로에 가면 보증코 진달래랭면을 먹을수 있다는것이였다. 그뿐이 아니라 거기 가면 김치, 된장찌개 등 우리 음식이 없는것이 없다고 해서 입맛에 귀맛까지 당기는지라 택시를 타고 원경로로 갔다.

광주시의 서북쪽에 위치해있는 원경로는 말그대로 광주의 코리아타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다. 거리의 길이가 한 1000메터도 되나마나 한데 대수 헤여보니 조선문으로 된 가게간판이 60개도 더 되였다. 우리가 익숙한 "진달래랭면","경복궁","대장금"이 있는가 하면 한국에 흔한 "김밥천국",:전주집"도 있었다. 가게이름들을 살펴보니 민족특색이 짙어 연길인지 한국인지 혼돈할 정도였다."미남미녀","늑대와 여우","골목집","손두부마을","준서네 침구","만석골갈비","까투리곱창전골","초가삼간" 등 가게들이 있다.

가게를 분류해보면 국제수송,음식점, 레저, 려행업소, 인테리어, 미용,병원, 델레콤 등 일상생활과 관계되는 봉사업종이 거의다 있었다.

어떤 가게는 분명 한족이 경영하는데 간판의 중국글밑에 조선글을 첨가한것도 있었다. 이를테면 "중경물고기전골전문"이라든가 "중국명차". 또 유리문에 "어서 오세요"라고 해서 한국인의 발목을 잡기도 했다. 식품을 보면 한국식품외 연변의 식품 이를테면 "금강산김치", 동북황소고기 등등도 있었다.

룡정서시장에서 소고기장사를 하던 박향화씨 부부는 2년전부터 이곳에 와서 동생과 함께 (황우)고기마트를 경영하고있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광주에서 파는 소고기는 거의가 물소고기, 맛이 없어 동북황소고기를 선호한다고 하면서 광주시내 곳곳에 공급하고있다고 얘기했다.그의 말에 따르면 원경로의 가게주인은 대부분이 중국조선족들이고 이 거리가 작년까지만 해도 아주 흥성했다고 한다.

4월 11일부 《광주일보》는 한개 면을 할애해 전문 원경로의 한국료리를 소개, 더위 푸는데 좋다고 하면서 가격도 일반시민이 접수할 정도라고 보도했다. "한국료리 원경로"라고 한어로 컴퓨터검색을 했더니 무려 72페지에 달할 정도로 원경로에 대한 흥취정도가 꽤 높았다. 워낙 "료리는 광동"이라고 소문난 광주에서 한국료리에 흥취를 갖고있는 사람들이 분명 늘어나고있었다. 일부 시민들은 일부러 이 거리에 와서 료리맛을 보고 인터넷에 한국료리에 대한 느낌을 올리기도 했다.

전하는데 의하면 광주에 한국인이 1만 5000명이나 있었는데 금융위기로 적지 않게 돌아갔다고 한다.그래서 어떤 가게는 문을 닫았고 좀 썰렁하기도 했다.

이곳의 진달래랭면집에 들어가 시원한 랭면 한그릇 먹고나니 더위가 물러가고 기분도 상쾌했다.이 식당은 작년 3월에 개업, 소개에 따르면 장사가 괜찮게 된다고 했다. 식당문어구에 설치된 홍보용 진렬대가 눈길을 끌었다. 거기엔 무릇 한국인이든 조선족이든 경영하는 회사 안내가 수두룩하게 놓여있었다. "대장금"이나 "경복궁" 식당에 들어가 보아도 문어구나 카운터옆에 회사안내서, 명함장 같은것들이 많이 진렬되여있었는데 이런것들로 서로 정보교류도 하는것 같았다.

누군가 우리 민족은 가물에 돌꼭대기에 올려놓아도 살아가는 생명력이 강한 민족이라고 했다. 국제금융위기를 용케 이겨내고 더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정경락 기자).

  래원: 지부생활 (편집: 최엽)

관련뉴스: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메모구역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
     
48시간 인기뉴스
1신강서 구타 파괴 강탈 …
2중앙조직부 오대관동지에게…
3신강 우룸치 "7.5"사…
4호금도 로마에 도착해 이…
5경제 안정과 회생의 경제…
6미일한 조선 미사일발사에…
7조선핵 관련 각자 자제해야
8매체의 조선 미싸일발사 …
9주영강: 과학적발전은 안…
10우리 나라 곧 A형H1N…
추천뉴스
·중앙은행: "11월 500…
·박계원씨 중국영화황제 김염…
·길림성 룡정시에서 A형H1…
·공상은행 개인금융수금표준 …
·길림성 대학교입학 점수선 …
·한국 액면가격 5만원 지페…
·인민넷 7개 주요 소수민족…
·북경 년말전 주사사형 전면…
·조선: 미국녀기자 체포및재…
·등옥교사건 일심판결 선고
특집추천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
과학적발전관을 드팀없이 관철시달하자
사회주의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하자
중국혁명을 위하여 중요한 기여를 한 겨레의 불멸의 력사
  ·홍군포병의 창시인 무정
·장정에서의 력사적순간들
·리완빈 장정코스 계속 이어…

E_mail: korea@peopledaily.com.cn

인민일보사 소개 | 인민넷 소개 | 중국공산당뉴스 소개/련락방식 | 사이트맵
저작권은 인민넷 소유이며 서면허가 없이 어떤 목적을 위해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
Copyright © 1997-2006 by www.people.com.c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