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불리는 재테크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기본이 되는것이 재무설계다. 특히 요즘처럼 주식도 예금도 부동산도 신통치 않을 때는 더욱 그렇다. 가계의 수입과 지출 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돈을 관리하는것은 부자가 되는 첫걸음,돈은 얼마나 버느냐보다 "얼마나 남기느냐"가 더 중요하다. 절약과 재무설계의 중요성을 잘 알고있는 사람은 적게 벌더라도 차근차근 재산을 불려나가고있을것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재무설계가 전제되지 않은 재테크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많다. 재테크하기전에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고 어디에 얼마를 저축하고 투자할지부터 계획하자. 열심히 벌어놓은 돈이 줄줄 새나간다면 아까우니까.
지금부터 현명한 자산관리를 실천해보자.
◎ 세부적인 목표를 정하는것이 우선이다
재무설계시 보통은 20대-자산형성기, 30대-자산축적기, 40대-자산운용기, 50대-자산보존기 등 나이대별로 나눠 큰 틀을 잡는다. 내 집 마련 시기, 자녀계획, 교육 등 앞으로 쓰게 될 "목돈"을 준비하기 위해 지출과 저축의 규모를 미리 관리하는것도 재무설계의 중요한 역할이다. 때문에 몇년후에 집을 살지, 자녀가 대학에 입학하는 시기는 언제인지, 어느 정도의 재산을 모으고싶은지부터 자신이 로후에 어떤 환경에서 살고싶은지까지 계획을 세우는것이 첫번째 할일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허황된 목표는 안 세우기만 못하다는것이다.
◎ 가계부를 꼼꼼히 점검하라!
"돈관리"에 있어서 가계부 작성은 필수다. 가계부를 쓰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한달 지출이 얼마인지 알지 못하기때문에 무분별한 소비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때문에 소득과 지출이 적을 때도 주수입인지 불규칙한 부수입인지 혹은 식료품•주거•의료비 등 소비성 지출인지, 세금이나 보험 등 비소비성지출인지 자세하게 기록한다. 이를 토대로 가정의 총수입과 지출, 고정적으로 나가는 항목과 비고정적인 지출항목 등 현재 소유하고있는 재산을 체크해본다. 그대로 유지할때 내 집 마련 계획, 자녀교did, 자산목표달성에 문제가 없다면 성공적으로 재무관리를 해온것이다. 하지만 현상황으로는 미래를 준비하는게 불투명하다면 재무설계를 다시 해야 한다.
◎ 줄줄 새는 푼돈부터 막자!
10명이 밥을 먹을 때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왔다면 숟가락만 하나 더 놓아도 밥먹는데 별문제가 없다. 이런 십시일반의 법칙이 푼돈 절약에도 적용된다.
즉 지출의 10분의 1을 빼놓고 나머지로 한달을 생활하는것이다. 한달 용돈이 5000원이라고 하면 그중 500원은 우선 은행계좌에 넣고 나머지로 생활한다. 이것만 해도 1년이면 6천원이다. 십시일반의 법칙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6개월마다 지출규모를 10분의 1씩 줄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게 하면 2년내에 용돈은 반으로 줄어든다. 이런 방법을 생활비에 적용해도 좋다. 아울러 자신의 능력이상의 소비를 부추기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로 교체한다. 총지출은 서로가 한달 예산을 미리 정해 그 범위내에서 쓰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