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뽑은 우리 나라 10대 폭리업종을 보면 1위로부터 10위까지 부동산, 안경, 장의관, 통신, 의약, 화장품, 교육, 결혼기념촬영, 인터넷게임 등으로 나왔다.
요즘들어 부동산 거품이 빠지고 있으나 "돈 벌줄 모르면 집을 지어라"는 말이 류행될 정도로 부동산폭리시대가 이어졌다. 2007년 70개 대, 중형도시의 주택가격은 7.6% 상승, 개발자금은 2억 5000만원으로서 2006년보다 30.2% 증가했다.
다음으로 폭리를 얻고있는 안경업종은 "20원짜리 안경테를 당신에게 300원에 파는것은 친분을 보기때문"이라고 할 정도로 소비자들을 오리무중에 빠지게 한다.
핸드폰로밍료금문제는 전국인대, 정협회의에서도 거론될 정도로 대중들의 의견이 많다. 통신업계 인사의 설명에 따르면 "모든 설비투자와 유지비용, 인건비를 제하고도 핸드폰통신료금은 1분당 4전을 초과하지 않는다"고 한다.
중국가정에서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투자는 대단하다. 유치원으로부터 고액의 학교선택비, 협찬비, 학교건설비와 교내보도비, 시험비 그리고 대학교 등록금, 취업지도비, 졸업증서비까지 일반가정의 학부모들은 허리띠를꽉 졸라매도 매우 버거운 상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