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대 정협 위원들은 한입모아 새 연변건설에서 제기된 여러가지 문제들을 진맥, 오로지 발전만이 철석같은 도리라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원탁에서 오간 여러가지 현안들... 주당위서기로부터 일반 위원들에 이르기까지 허심탄회한 발언들은 금년사업에 새로운 희망과 신심을 불어넣었다.
농민대표 의견에 깊은 관심보인 등개서기
보통위원신분으로 주 13기 2차회의 연길소조토론회에 참가한 등개서기는 한 농민위원의 건의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나는 보통농민대표로서 농민들의 량식을 팔기 어려운 문제를 제출하련다"
인대대표이며 조양천진 근로촌 촌장 의봉민은 마침 연길시소조토론장에 참가한 등개서기와 자리를 같이하자 맘속의 말들을 쏟아냈다.
"일전에 어떤 농민들은 인평수금소부근에다 량식차량을 놓고 4일간이나 량식을 팔려했으나 허탕을 쳤고 되려 1200여원의 차량운영비만 고스란히 날리고말았다"면서 "현재 근로촌 농민들은 의연히 량식을 팔지 못하고있는데 기온이 떨어지면서 옥수수는 곰팡이가 낄 위험에 속만 타들고있다"고 했다.
의봉민대표는 회의에 참가전에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량식을 팔기 어려운 문제를 대표들과 주 지도자들에게 반영할 속셈을 굳혔었다.
"현재 농민들은 가격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고있고 일년간 땀을 흘려 지은 량식(특히 옥수수)을 팔 문제에 근심이 태산같다"고 했다.
주의깊게 의봉민대표의 발언을 듣고있던 등개서기는 신변의 사업일군더러 인츰 량식국책임자와 의봉민대표와 련계를 달게 하고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강구할것을 지시했다.
등개서기는 "기층의 건의는 제일귀중한것이고 돈 주고도 살수 없다"고 하면서 소조회의가 끈난후에도 의봉민위원이 제기한 농민들이 량식을 팔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깊은 중시를 보이면서 재차 신변사업일군에게 반드시 농민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것을 부탁했다.
공업으로 경제를 진흥하는 방침은 확고부동-리룡희주장
주장 리룡희는 주정협 공청단, 부련회, 민족종교계위원들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한후 연변 주 관광업발전문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연변의 관광산업은 자연풍경을 관광하던데로부터 연변문화관광으로 과도해야 한다. 이 과도는 연변의 다년간 루적한 문화저력을 수요한다. 그러므로 연변의 관광업발전은 여전히 간고하고 갈길이 멀다"
리룡희주장은 또 "연변의 미래는 공업에 의거해야 한다. 공업을 연변 주 근본으로 하는 사상에는 동요가 없다"고 했다.
그는 "현재 연변 주의 68%의 세금원천은 공업기업에서 오고있다"면서 "공업이 뒤받침되여야만 봉사업 발전에 조건이 있데 되며 제3산업이 발전장대할수 있다"면서 "정협위원들이 공업으로 연변 주를 발전시킬데 관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많이 제출하라"고 했다.
리룡희주장은 또 문화예술, 신문출판계 위원들의 분조토론회에 참가하여 위원들이 제출한 건의를 청취하고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전에는 연변이 가무에 의거해 발전을 했는데 최종적으로 문화에 의거해야 한다. '붉은태양 변강을 비추네' 한수의 노래와 연변가무단이 중남해에 들어가 연변의 이름을 날렸다. 경제가 일정한 실력을 구비한후 최종적인 발전은 문화에 의거해야 한다. 그러므로 연변의 금후 발전은 문화를 떠날수 없다. 발전에서 두갈래 길을 떠날수 없다. 즉 하나는 경제에 의거하고 다른 하나는 문화에 의거해야 한다"고 했다.
건설과 관리 병행 도시기능을 부단히 강화- 연길시 시장 조철학
조철학시장은 "연길시는 연룡도일체화진척을 가속화하여 진일보 도시화건설수준을 제고하라는 요구에 근거해 기점이 높은 도시계획을 하고 높은 표준으로 도시를 설계하며 도시를 건설하고 도시를 관리하여 연길시의 도시품위를 격상시킬것이다"고 하면서 "올해에는 중점적으로 골목혁명을 추진하고 연길시 북쪽출구, 서쪽출구 그리고 천지대교, 유원광장록지, 연길하수리중추, 연길정수공장, 오수처리, 하남집중열공급망보급 등 공정을 완성하며 서부신구, 연길중국조선족민속풍경원 등 2개 중대항목건설을완성할것이다"고 밝혔다.
우세를 발휘하여 연룡도일체화건설에서 선도작용할터- 룡정시당위 서기 윤상룡
윤상룡서기는 "연길과 룡정사이의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원유의 룡연도로를 확장하거나 또 하나의 도로를 새롭게 개척하려 한다. 그리고 도시를 북쪽으로 확장하고 이에 따르는 물, 전기, 오수처리 등 인프라건설을가속화할것이다. 그리고 대외통로도 ?'대하여 중조 무역수출입을 확대할것이다"고 하면서 "대상유치력도를 강화하고 큰 항목을 유치하여 룡정시의 경제력을 증강하여 연룡도일체화건설에서 주역으로 부상할것이다"고 했다.
대외개방의 문호작용 뚜렷이- 도문시 시장 김기덕
김기덕시장은 "도문시는 연룡도일체화 종합적인 포치에 따라 이미 발빠르게 움직이고있다. 이미 도시총체계획이 끝나고 전신공정도 결속되였다. 총체계획에 따라 도문시를 여러개 기능구로 획분하고 산업위치를 확정할것이다"고 하면서 "올해는 연룡도일체화건설가운데서 문호작용을 더욱 발휘하여 대 로씨야, 대 조선 통로건설을 완성하며 조선의 청진항을 개척하여 국내물류집산지로 되여 연룡도일체화건설에서 새로운 발동기작용을 하며 일체화진척을 유력하게 추동할것이다"고 밝혔다.
민족정책을 령활하게 틀어쥐고 민족경제발전에 기여할터-주민족사무위원회 주임 김헌:
첫째, 민족무역정책을 시달함에 있어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련다. 민족무역우대정책에 힘입어 연변 주 민족기업들은 크나큰 혜택을 받고있다. "11.5계획"이래 전 주 민족무역민족상품기업에서는 3여억원에 달하는 대부금리자, 3000여만원의 기술개혁대부금 리자와 2000만원에 달하는 세금 등 혜택을 향수했다. 2009년에는 정책락착에 책임지는 은행의 범위를 늘이고 민족무역기업에 대해 증식세를 면하는 정책을 시달하며 부축금과 기술개조대부금리자보조금 등을 극력 쟁취할 예산이다.
둘째, 흥변부민사업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련다. 날로 돌출해지고있는 변경지대의 민생문제에 립각하여 변경지대의 초가집개조공사, 수도물공사, 농민수입증가를 위한 기지건설 등 3가지 공사를 착실히 추진하여 변경지대 군중들의 생산, 생활 조건을 크게 개선할것이다. 금후 2년 사이 변경지대의 초가집개조를 전부 끝마치고 백성들이 모두 수도물을 마실수 있게 하며 재배업, 사양업, 가공업 기지를 건설해 변경지대의 군중들에게 수입을 늘일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생활수준을 제고할것이다.
로무송출전 양성과 귀국후 창업환경 요청- 주상무국 부국장 려계:
지난세기 80년대 말부터 2007년말까지 연변 주의 해외로무 파견일군이 연인수로 18만명에 달했고 그 수입은 전주 GDP의 3분의 1로 농촌경제 총수입을 초과했다.
허나 작년말께로 불어닥친 금융위기로 인해 해외로무시장이 큰 충격을 받고있다. 특히 인민페의 지속적인 가치증식과 금융위기의 충격으로 인한 한화 등 외화환률의 저하로 해외로무일군들이 중도에 귀국하는 현상과 계획하던 해외로무를 취소하는 경우도 많다. 그외 연변 주 로무수출이 타격을 받고있는 중요한 원인이라면 하나는 연변 주 로무일군 대부분은 중저하기능의 일군으로 거개가 위기저항능력이 약하고 파산가능성이 큰 중소기업에 취직하기때문에 로무적극성이 엄중한 타격을 받은것, 다른 하나는 로무경제 주체근로자 자질이 비교적 낮아 종사하는 사업의 기술함량이 높지 못한것으로 통일된 인력자원시장을 형성하지 못했기때문에 로무수출지와 로무수입지사이의 력량대비, 수입분배구조가 평형을 잃게 되는것이다.
목전 연변 주에는 로무송출전후 고 관련 봉사가 체계화되지 못하고있으며 상응한 보호, 격려 조치도 상당히 부족하다. 상술한 문제점에 비추어 다음과 같은 대책을 건의한다.
첫째, 출국로무일군에 대해 조직있고 계획있는 양성과 지도를 진행하여 로무일군의 기술자질과 실제조작능력을 제고시키는 한편 문화도덕, 직업도덕 면의 제고를 실현하여 우수한 "해외로무송출대오"의 브랜드를 형성하는것이다. 둘째, 돈을 번 로무일군들의 귀국창업을 고무격려하며 그들에게 유리한 창업조건을 마련해주는 조치를 실행한다. 특히 투자정책면에서 외지상인들은 세금, 토지, 대부금 등 면에서 우대정책을 받지만 본지 로무일군들은 호구가 본지에 있다는 리유로 우대정책을 받을수 없는 현재 국면을 돌려세워야 한다.
고수준의 교원대오를 건설해야-연변교육학원 교무처 처장 서광진
연변 연변은 오래전부터 교육을 중시하는 우수한 전통을 가지고있다. 건국초기에 소학교교육을 기본상 보급했고 지난 세기 50년대말에 초급중학교육을, 1997년에는 연변 성에서 맨처음으로 "9년제의무교육"을 보급시켜 연변 주 경제와 사회 발전에 부합되는 지역적특색과 민족특점을 갖춘 교육체계가 초보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근년들어 대학입시, 고중하고 학생질이 부단히 저락되는 현상이 출현, 교육부문에서는 교원대오의 구조가 불합리하고 능력과 자질이 보편적으로 낮은데 그 원인을 귀결하고있다.
조사에 의하면 연변 주 교원대오에 아래와 같은 문제점들이 존재한다.
1. 교원들의 학식이 보편적으로 낮고 문화기초가 박약하며 교육, 교수능력이 낮다. 비록 지금까지 전 주 중소학교 교원들의 학력 합격률은 99.8%에 달하지만 대부분은 통신대학 등 보충학력에 의해 완성한것으로 구체요구에 부합되지 않는다. 2. 교원대오의 구조가 불합리한바 주요하게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 학과분포에서의 차이 등에서 나타난다. 3. 교원들의 계속교육에 강도가 모자라고 학습적극성이 부족하다. 4. 생활과 사업의 부담이 크고 사회,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오는 압력이 날로 증가되면서 직업적인 권태감과 곤혹감이 짙어지고있다.
상술한 문제를 해결하고저 아래와 같은 건의를 제기한다.
1. 중소학교 교원편제를 적당히 증가하여 매 학기 매개 학교당 3~5명은 연수학습을 할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준다. 2. 교원대오 특히는 농촌교원, 골간교원, 담임교원, 초고중 3학년 교원들에 대한 복리와 로임 대우를 제고시키며 민족지구교원 특수보조금제도를 실행한다. 3. 제도적으로 교원양성경비의 점차적인 증가를 보장한다. 4. 진정한 초빙제로 경쟁기제를 이끌어내며 능한자를 중용하고 무능자를 도태시키는 교원제도개혁을 실현한다. 5. 교원연수학교양성기지의 건설을 강화한다.
농민들의 수입증가를 위한 제안-주정협 서명길 위원
농민들의 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아래와 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첫째는 토지경영권문제. 농촌토지의 경영권은 민생의 근본적인 문제이다. 농민들의 리익을 수호하고 여러가지 모순을 미연에 방지하며 농민들의 수입을 근본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와 농민 그리고 기업 등 투자측 3자가 함께 토지를 경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한편 토지에 대한 농민들의 경영권을 주식제형식으로 실현하여 공식적인 양도가 가능하도록 할것을 제의한다. 이렇게 하면 리익과 수입의 분배를 명확히 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일부 사회적인 모순을완화시키는데도 일정한 효과가 있을것이다.
둘째는 농업산업화에서의 농산물 완전가공문제. 현재 연변 주 농촌경제를 보면 거개가 가공을 하지 않거나 그냥 말리운 야채와 같이 반가공상태에서 상품으로 내놓는 경우가 많다. 농산물을 완전가공하여 정밀한 상품을 내놓는데로 이끈다면 남아도는 로동력 해결에도 유리할뿐만아니라 시장개발면에서도 우세를 발휘할수 있으며 나아가 농민들의 수입도 증가시킬수 있다고 생각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