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인물 |
| 후대관심사업에 정열을 불태우는 로당원 |
| 연길시 북대촌 후대관심사업위원회 부주임 허금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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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살인 연길시 의란진 북대촌후대관심사업위원회 허금순부주임은 10여년간 높은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청소년교양사업에 혼신을 다하여 공산당원으로서의 가치를 실현하고있다.
2005년 9월, 허금순은 길림성후대관심사업 선진사업자 영예를 획득하였다. 영예앞에서 그녀는 만족감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 그녀는 남편에게 "청소년사랑의 집"을 세우고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로당원인 그녀의 남편은 그녀의 생각에 적극적인 긍정을 보내주면서 "안해의 사업에 온 가족이 동참하며 물심량면으로 안해의 뒤바라지를 해주겠다"고 하였다.
하여 그해말 연길시 후대관심사업위원회와 의란진후대관심사업위원회 협조로 허금순은 의란진중심소학교 5학년 2학급을 "청소년사랑의 집"으로 선정하였다. 그녀는 정기적으로 학생들을 조직하여 신체검사를 해주고 특별히 곤난한 학생들에 한해서는 그 가족까지 무료로 의료봉사를 해주었다. 허금순은 또 자식들이 주는 돈을 모아 이 학급에 색텔레비죤과 학용품을 사보냈다.
허금순은 물질적으로 학교를 방조하였을뿐만아니라 미성년에 대한 사상도덕교양에도 각별한 중시를 돌렸다. 그녀는 방학이나 명절이면 학생들을 조직하여 렬사릉원에 가서 추모활동을 벌리면서 렬사들의 사적을 들려주었고 해당 부문과 련계를 하여 학생들이 동존서사적전람실도 참관하게 하였다. 그리고 인민경찰을 모셔 학생들에게 법제교양을 하였으며 직접 학생들을 조직하여 수감자들과 좌담을 가지고 이들의 뼈저린 반성에서 생생한 법제교양을 받도록 하였다. 그녀는 또 도시학교 학생들과 제휴하고 서로 래왕하면서 농번기에는 직접 밭에 가서 농민들을 도와 일을 하도록 하였다.
그녀는 또 아껴쓰고 아껴 먹으면서 모은 돈 3만 7000원을 선뜻 청소년활동실건설에 내놓아 학생들이 과외생활을 풍부히 하는데 밑거름을 주었다.
그녀의 노력으로 이 촌의 50여명 미성년 가운데서 한명도 중퇴생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한건의 위법범죄사건도 나타나지 않았다.
허금순은 또 사회약소군체들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쏟았다. 이 몇년간 그녀와 진료소를 경영하는 남편은 30여명 극빈호 자녀들을 무료로 병을 봐주었다. 특수곤난호 김정희는 척주염으로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이 사정을 료해한 허금순은 김정희를 자기 집에 데려다 석달을 하루와 같이 대소변을 받아내면서 열심히 간호하여 몇년간 병마에 시달리던 이 소녀는 기적같이 병마에 서 벗어나 생의 활기를 얻었다. 그녀는 또 경제난으로 학업에 영향을 받던 연길시10중 안영복과 연변대학 사범분원부속소학교 김홍화의 학잡비와 학용품비용을 전부 부담해 이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열중하도록 하였다. 허금순에게는 이러한 사연들이 너무나 많다.
오늘도 허금순은 후대관심사업에 남다른 열정을 쏟으면서 로당원으로서의 여열을 불태우고있다(최두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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