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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씨야 부패공무원 신고자 4만 2천딸라 포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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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왕국"이란 오명을 쓰고있는 로씨야가 투명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의 한 도시에서 공무원이 뢰물수수 사례를 신고하면 4만 2000딸라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모스크바 타임스가 보도했다.
우랄산맥 남동쪽 첼랴빈스끼시의 "정의당" 지역구 위원장 예브게니 로고지는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신고하면 4만 2000딸라를 포상금을 지급할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관료들이 긴장하기를 바라며 그들이 상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패신고로 돈을 번다는 사실을 안다면 무산안일의 분위기는 사라질것이라고 밝혔다.
신고자는 관리들의 뢰물수수를 립증하는 서면자료 또는 록음기록을 제출하면 된다.
로씨야련방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뢰물 관련 사건은 27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가 늘었으며 부패관료들이 챙기는 돈이 한해 정부예산의 3분의 1에 맞먹는 1000억딸라에 달했다.
지난해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부패지수에서 로씨야는 179개 나라 가운데서 143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취임과 동시에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정부 산하 반부패위원회를 조직한 메드메데프대통령은 올해안에 반부패 법안을 만들어 래년에 시행할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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