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직장 남성들이 호소하는 대표적인 증상은 만성피로와 스트레스이다. 피로와 스트레스는 비슷한것 같지만 원인도 다르고 해결방법도 개인별로 다르다.
피로가 오는 직접적인 원인은 업무량과 업무시간이다. 피로가 루적되면 인체는 초조감, 근육긴장과 이로 인한 통증, 전신의 나른함, 반응속도의 지연, 실수의 증가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 작업능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피로와 달리 스트레스는 작업이란 물리적요인보다는 책임감, 자률성, 성취욕구 등에 대한 부담이나 불만으로 인해 나타난다. 스트레스는 정신적피로의 하나로도 볼수 있으나 작업자의 의식, 용기, 자신감에 따라 활력소가 될수도 있고 거꾸로 방해도 된다.
대부분 사람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보약 , 건강보조식품, 민간비방 등을 찾아 헤매지만 그리 쉽게 해결되는것은 아니다. 피로는 신체적휴식이 필요하다는 생리적신호이자 한계이상으로 몸이 혹사되고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따라서 심신의 긴장을 완화시키기 위한 휴식이 필요하다.
휴식은 한번에 많이 쉬는것보다 여러차례 나눠 쉬는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작업량을 줄여야 한다. 피로는 장기적으로 량과 질에서 로동의 능률을 떨어뜨린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일중독증에 빠져 조금만 일의 강도를 늦춰도 불안, 초조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일수록 삶의 질에 대해 면밀히 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한다. 가벼운 운동,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은 필수적인 피로의 해소책이다.
중년남성은 매일 새로운 일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인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으로 소화기궤양, 고혈압 같은 신체적질병은 물론이고 우울증, 불면증 같은 정신증상을 유발한다.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의 부정적인 면과 긍정적인 면을 동시에 리해하고 최대한 긍정적인 관점에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인생은 문제해결의 련속이며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스트레스자극이 필요하다. 공부에 스트레스를 다소 느끼지 않는다면 성적이 오를수 없는것과 같은 도리이다. 중년에게 있어 스트레스 해소의 적은 흡연, 음주, 외도이다. 약간의 단기적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그에 따른 위험, 부담이 너무 커 건강이 상하기 쉬우며 죄책감으로 일정한 마음의 그림자가 드리우게 되는것이다.
스트레스해소의 비법은 철저한 자기관리다. 인생의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고 실행전략을 정하며 구체적 실천방법을 마련해야 한다.
또 하나의 요령은 스트레스의 량을 단기간내에 축적하지 않는것이다. 중요한 일은 빨리 해치우고 덜 중요한 일은 미루거나 포기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남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는 사람은 스트레스의 지배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장기간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우울증에 빠진다. 이때 우선 해야 할 일은 "나는 우울하다"고 웨치는것이다. 물론 믿을만한 사람에게 해야 한다. 나름대로 혼자서 방법을 찾으려고 해봤자 효과가 없거나 시기를 놓치는수가 많다. 아주 심하면 정신과전문의를 찾아가 도움을 받아야 한다. 우물에 빠진 사람이 사다리 없이 혼자 나오려고 하다가 추락하면 더 큰일이 생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