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북경올림픽은 8월 8일 개막해 24일까지 지구촌을 최대의 스포츠축제로 수놓는다.
전세계 205개국의 참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시아의 맹주 중국, 한국 , 일본 등 3개국은 아시아권의 자존심을 걸고 출사표를 올린다.
하지만 아시아 3국의 목표는 각각 다르다.
한국은 '금메달 10개, 종합 10위 진입'이 목표라고 일찌감치 밝혔다. 아시안게임뿐만아니라 올림픽에서도 한국과 라이벌인 일본은 '금메달 10개, 총메달 30개 이상'이라고 목표를 세우며 구체적인 순위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꼬리표가 붙었다. "아시아 2위"라는 또 다른 목표를 내걸었다. 종주국 중국을 제치기 힘든 사정을 감안하면 한국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의미이다. 한국과 일본이 한창 신경전을 벌이고있는 와중에 중국은 엄청난 야심을 드러냈다. 세계최강 미국을 제치고 종합 1위를 달성하겠다는것이다.
각국에서 올림픽취재를 하고 있는 기자들이 한-중-일 3국의 목표를 립체적으로 심층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