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없는 대지진으로 사천 인민들은 막심한 재난을 겪고있다. 사천을 향한 전국인민들의 구원의 손길도 끊이지 않고있다. 지난 5월 28일 연변대학병원 의료구조팀도 사천으로 향발, 이들은 당지의 렬악한 환경속에서도 리재민들과 수많은 감동스토리를 만들어가고있다.
아래 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써내려간 한토막 한토막 사연들을 간추려 게재한다.
▲ 구조활동지로 이동
지난 5월 31일 연변대학병원 의료구조팀은 문천에 도착했다. 아바장족자치주 정부 소재지인 말캉에서 당지 위생국 사업일군들은 연변의료팀을 마중나왔다. 날이 어둡기 전에 문천에 도착해야 하기에 점심을 대충 에우고 계속 목적지로 달렸다. 길이 험한데다 산사태 위험이 수시로 우리를 위협했다.
저녁 문천에 도착한후 길림성위성청 책임자들이 맞이했다. 이들의 안내로 안문진에 있는 의료장소에 도착, 거기에는 17개 장막이 있었는데 50여명 의료구조대원들이 거주하고있었다.
우리 팀은 물품을 인계받고 라면 한그릇으로 저녁을 대충 에우고 잠자리에 들었다.
6월 1일 아침, 첫날이기에 간단히 라면을 먹고 곧 사업을 개시했다.
얼마후 우리 팀을 면저진의료장소로 이동하라는 지시를 받고 인차 목적지로 이동했다. 하루종일 차에 시달리다보니 의료팀은 세수도 못하고 잠이 들었다.
▲ 본격적인 구조사업 전개
6월 2일, 전분선간호장과 신재현의사는 주로 대원들의 후근담보사업을 책임지고 기타 일군들은 진찰을 책임졌다. 의료팀은 내과, 외과, 피부과로 나뉘여 진찰을 개시했다. 환자들이 너무 몰켜 진찰이 어려웠지만 인차 팀원들 사이에 손발이 맞으면서 의료활동도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소아과환자들이 많았는데 고열로 인한 열선경풍 어린 환자도 있었다. 저녁에는 기타 향, 진에서 온 리재민들이 몰려오면서 약품이 제한되였기에 약을 떼주는 량을 조절했다.
▲ 감격의 "만찬"
6월 3일, 총지휘부의 요구에 따라 한학길, 강봉림의사가 순회진찰에 참가했다. 순회진찰지구는 세개 부락으로 구성된 반파촌인데 부락간의 거리는 도보로 45분 소요되는 거리에 상거했다. 진찰대상은 300여명이였다. 리찬, 신채현 의사는 현에 가서 채소를 구입했는데 여진이 발생한 지역을 통과하면서 위험에 봉착, 운전기사가 민첩하여 구사일생으로 살아났다. 순회진찰하는 대상중에는 제일 첫패로 재해구에 온 철군성원 12명이 있었는데 이들은 순회의료봉사에 매우 만족했다.
의료팀이 처음으로 단란히 모여 저녁만찬을 하려고 하는데 한 사람이 달려와 임신부가 출산을 하련다고 알렸다. 장국걸의사는 환자진찰에 나섰고 기타 의사들은 의료도구를 소독하고 접산준비를 했다. 그러나 자정 12시까지 환자가 자궁수축이 없어 모두들 장막에 돌아왔다.
6월 4일, 련속 며칠간 화창한 날씨가 이어졌다. 연변대학병원 의료팀은 2000여명 리재민을 책임졌다. 의료팀은 환자들이 몰리면서 야근까지 했다.
문천현정부의 책임자가 우리 팀을 찾아와 의료팀의 로고를 높이 평가하고 순회진찰임무 철회를 요구했다.
김해원장은 중독환자가 실려오자 인차 구급치료를 지휘하는 한편 환자를 현병원으로 이송시켰다. 하서향의사가 환자를 동행해 문천현에 갔는데 자정 11시를 넘어서 돌아왔다.
6월 5일, 강한 여진으로 의료팀은 시시각각 신변의 안전에 주의를 돌려야 했다.
성도 모 특종병원에서 의료팀에 왕진을 청했다. 진찰치료를 받아야 할 환자가 400여명이라고 했다. 김해원장은 리찬, 하서향, 김영희, 리성호 등 4명 의사를 파견했다.
연변대학병원 13명 의료구조팀은 규률을 엄격히 준수하고 사업을 조리정연하게 밀고나갔다.
리재민들은 우리가 연변지구에 거주하는 소수민족대학병원의 의료팀이라는것을 알고 감격해 하면서 얼마 안되는 자류지 남새를 가져다주면서 고마움을 표했다. 저녁에 의료팀은 환자들이 가져온 배추로 장국을 끓여 먹었는데 너무나 맛있었다.
▲ 곤난과의 박투
6월 6일, 일부 의료팀대원들에게서 감기와 구강점막궤양 등 증상이 나타났다. 대원들의 영양실조를 막기 위해 후근소조는 시금치를 얻어다 시금치국을 끓였다. 의료팀은 또 당지 보건소를 도와 어린이들의 A형간염왁찐을 접종해 주었다.
한 환자가족이 우리들에게 랭장고, 텔레비죤 등 가전기물을 가져다 주면서 감사를 표했다.
장용강이라는 5살난 장족어린애가 고열로 경련을 일으켜 의료팀은 아이에게 안정제를 먹이고 점적주사를 놓아주었다. 그런데 아이가 나흘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면서 열이 재발하였다. 위장관장료법을 써야 했지만 관장의기도 약도 없었다. 남호송의사가 빨래비누 한쪽을 베여내 직접 어린이에게 관장했다. 5분후 아이가 굳은 변을배출하면서 열이 내렸다.
당지 정부관원과 언론매체들에서 의료팀을 찾아왔다. 김해원장은 취재를 접하고 " 아바주와 연변조선족자치주는 우호관계이고 연변대학병원의료팀은 있는 힘껏 의료사업을 할"것이라고 했다.
녀대원들은 처음으로 병영에서 온수샤와를 하게 되였는데 특히 점적주사를 책임진 조영복간호장이 제일 기뻐했다.
▲ 재해구에서의 감격의 날
6월 8일, 재해구서 단오절을 맞았다. 김병민교장이 전체 교직원들을 대표하여 명절위문메세지를 보내왔고 주당위와 주정부에서도 위문신을 보내왔다. 의료팀은 연변인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열심히 사업해 사업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겠다는 회신을 보냈다.
대원들과 당지 백성들간의 우의는 점점 돈독해지면서 서로 아끼고 도왔다.
성위생청 책임자와 장춘제1자동차공장 총병원 책임자가 위문품을 가지고 와서 바깥상황을 얘기해 줬다.
김해원장의 지시에 따라 정분선, 리성호, 장국걸의사가 리재민구역의 주민 70여호를 위문하였다. 김수성과 신재현 의사는 갓 태여난 영아를 치료해 주어 김해원장의 높은 칭찬을 받았다.
6월 9일, 조영복간호장이 생일을 맞았다. 의료팀은 아침 라면으로 간호장의 생일을 축하해주었다.
정분선씨를 조장으로 남호송, 김영희, 강봉림 의사가 후근보장사업을 책임졌다. 김해원장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대원들을 거느리고 진찰사업을 벌렸다.
많은 리재민들이 밀려왔다. 심수에서 온 6명 특종경찰은 백성들을 위해 장막을 치고 물품을 날랐다. 의료팀원들은 인민해방군, 무장경찰, 경찰들의 전력구호 장면을 목격하고 승리는 꼭 위대한 중국인민에게 속할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였으며 곤난을 전승하고 순리로운 재건을 기원했다.
문천현위생국에서 돼지고기를 보내왔고 주둔지 촌장도 신선한 남새를 가져왔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길림성의료대-연변대학병원 의료팀을 잊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