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은 개혁개방 30년을 맞는 해이다.
매체에서는 중국의 이 30년을 묘사할 때면 "천지개벽의 대변화"로 대서특필한다. 그만큼 개혁개방은 봉페와 락후를 몰아내고 막강한 국력을 낳았으며 부유도 낳았고 행복도 낳았으며 자존도 낳았고 책임감도 낳았다. 이 거대한 중국은 지금 세계정치경제문화에 막강한 영향력을 구사하는 주력으로 등장하고있어 괄목할만하다.
변화는 어제날을 대변한다. 연변도 30년전과 비하면 역시 천지개벽의 변화이다. "촌티"가 물씬나던 "치벽지역"은 우리 성 동부의 중심지역로, 동북아경제권에서 일익을 담당할 희망의 지역으로 부상세를 타고있다. 국제화에 걸맞는 연변이 탄생되고있는것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있다. 이 말에 치유하면 당연히 변화돼야 한다. 허나 오늘 개혁개방 30년을 감명깊게 돌이키는것은 지난 1978년 당중앙이 당의 방침정책제정에서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한다."는 운명을 좌우하는 용단을 내렸기때문이다. 한번의 정확한 선택은 이처럼 천지개벽의 변화를 불러왔다.
사실 30년의 변화를 절실히 피부로 느끼는 군체는 백성들이다. 부족함과 궁핍에 허리띠를 졸라야 했던 어제날에 비하면 지금은 모두가 "부자"이다. 초가집은 기와집으로, 단층집은 현대식아빠트로, 자전거는 자가용으로, "중산복"은 양복으로, 강냉이떡은 빵으로…하여튼 온통 변화이다.
이런 변화는 또한 모순도 낳는다. 리익결구의 다양화, 다원화 양상을 띠면서 매 사람들은 드바빠졌고 "욕심"도 많아졌다. 이같은 현실속에서 "방황"과 "불안"도 야기된다. 제일 유표하게 안겨오는것이 "개성시대"의 도래와 함께 팽배하는 개인주의이다. 하여 사회학자들은 "과식은 불식"이라는 소박한 용어로 무한정 높아가는 "욕심"에 브레이크를 밟고있다.
허나 어차피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안될 시기인것은 분명하다. 적극적인 "욕심"은 또 다른 차원의 발전을 기약할수 있다. 하여튼 30년을 돌이키면 감명만 깊어간다. 하여 본지는 이번기부터 "개혁개방 30년- 변천의 연변"이란 특집을 펴냈다. 큰 변화, 작은 변화 등을 진맥하면서 절실히 피부로 와닿는 생동한 변화들을 다각적으로 펼쳐드릴 타산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