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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석림: 모택동의 표준사진 수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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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림은 모택동을 위해 사진을 찍은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새중국 창시자인 모택동의 표준사진은 어느 하나 그의 수정을 거치지 않은것이 없었다. 그는 전문 국가지도자들을 위해 사진을 수정하는 직업에 종사했던것이다.
그가 제작한 모택동의 표준사진들은 이미 널리 사용되는 정치적 시각부호로 되였다. 장엄한 천안문성루로부터 백원짜리 인민페속의 사진에 이르기까지…
78세 고령인 진석림은 북경에 있는 자택에서 한가지 비밀을 공개했다. “모주석께서 초모자를 쓰고 밭 한가운데 서계시는 사진을 보신적이 있지요? 그 사진속에는 원래 다른 한분이 계셨는데 후에 수정해서 없애버렸습니다.”
“모주석의 뒤에 서계신 분은 류소기동지였습니다. 사진은 1957년에 찍었는데 사진속의 류소기동지가 머리를 숙이고 계셔서 당시 사용할수 없다고 생각되여 오래동안 당안관의 서류함에 넣어두고있었습니다. 그후 문화대혁명기간에 수정을 마치고 수정부분에 밀싹을 그려넣었습니다. 연후에 수정한 사진으로 대량의 선전화를 제작했습니다.”
지금 천안문에 걸려있는 모택동사진도 그가 수정한것이다. 1964년에 찍은 이 사진은 이미 40여년동안 천안문에 걸려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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