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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8.7회의

2021년 06월 09일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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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8월 7일, 중공중앙은 호북성 한구에서 비밀리에 긴급회의 즉 8.7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서는 진독수의 우경기회주의 착오를 비판하고 바로잡았고 새로운 림시 중앙정치국을 설립했으며 토지혁명과 무장투쟁의 방침을 확정했다. 회의에는 부분적 중앙위원, 후보중앙위원과 중앙기관, 공청단중앙, 지방 대표 총 21명이 참석했다.

모택동은 회의에서 ‘총대에서 정권이 나온다’는 유명한 사상을 제기하여 당에 새로운 길을 가리켜주었고 당과 혁명을 만회하기 위해 막대한 기여를 했다.

8.7회의는 중국혁명의 긴급한 시기에 적시적으로 당과 전국 인민들에게 투쟁의 방향을 가리켜주었고 정치적으로 우경기회주의를 반대함으로써 중국혁명이 대혁명 실패에서 토지혁명전쟁 흥기에 이르는 력사적인 전환을 이룩하도록 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