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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을 위해 영광스럽게 희생된 진의안

2018년 08월 24일 09:53【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진의안렬사기념관은 호남성 악양시 상음현 금룡진에 위치해있다. 상음현력사자료판공실 부주임 주소호는 기자에게 진의안은 지혜와 용기를 겸비한 지휘관이였으며 혁명신념이 확고하였고 혁명을 위해 젊은 생명을 바쳤다고 말했다.

진의안은 1905년 1월 12일 호남성 상음현 금룡진 신당만에서 출생했다. 1920년 호남성립 제1갑종공업학교에 입학하였고 1922년에 중국사회주의청년단에 가입했으며 후에 모택동의 추천으로 1924년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는 학생, 로동자 운동에 적극 참여, 일본제품을 배척하고 한양무기공장에서 로동자파업을 조직하였고 제국주의국가의 선박들이 장사부두에 정박하는 것을 저지하였다. 1925년 말부터 1926년 10월까지 진의안은 당조직의 파견을 받고 황포군관학교 제4기에 입학하였다. 1926년 10월부터 1927년 9월까지 선후로 국민혁명군 교도사 제3퇀 제3영 제7련 련장 겸 당대표, 국민혁명군 제2방면군 총지휘부 경위퇀 치중대 대장 겸 공급부 주임을 맡았으며 북벌에 참가했다.

1927년, 진의안은 추수봉기에 참가했고 후에 부대를 따라 정강산에 가서 로농혁명군 제1사 1퇀 련장, 영장을 맡았으며 정강산혁명근거지를 건설하는 투쟁에 참가했다. 1928년 8월, 홍군 주력을 따라 정강산을 떠나 호남성 남부로 이동했다. 정강산대본영의 병력이 32퇀뿐인것을 알아챈 호남, 감숙의 적들은 정강산을 “토벌”하였다. 8월 7일, 진의안은 급보를 받고 두개 련을 이끌고 밤도와 급행군하여 다음날 오후 황양계에 도착했다. 황양계에서 진의안은 부대를 지휘해 적군의 3차례 진공을 물리치고 황양계보위전에서 승리를 거둠으로써 두개 련이 적군 4개 퇀을 격퇴시키는 빛나는 편장을 엮어놓았다.

1929년 1월, 정강산에서 부상한 진의안은 고향에 가서 치료하면서 안해 리지강과 결혼했다. 1930년 6월, 진의안은 안해와 작별인사를 나누고 명령을 받고 홍8군 제1종대 대장 겸 장사전역 전선위원회 총지휘를 맡고 팽덕회를 협조해 장사를 점령하였다. 장사를 점령한 후 적들이 반공격을 하자 홍군의 철퇴를 엄호하다가 1930년 8월 7일 불행하게 희생되였다. 그때 그의 나이는 25살밖에 안되였다.

새중국 창건 후 모택동 주석은 혁명렬사들을 심사비준하였는데 그중 진의안은 9번째였다. 1958년, 팽덕회는 진의안을 위해 “인민을 위해 위대하게 살았고 혁명을 위해 영광스럽게 죽었다.”는 친필 제사를 썼다.

진의안렬사를 기념하기 위해 상음현 당위와 정부는 상음현 금룡진에 위치한 렬사생가를 보수하고 진의안생가를 토대로 진의안렬사기념관을 건설했다. 2011년, 상음현 당위와 정부는 진의안렬사의 위대한 업적을 고양하기 위해 상음현렬사공원안에 진의안렬사기념관을 새로 건설하고 기념관 서쪽에 진의안렬사기념탐을 건조했다. 기념탑의 부지면적은 2300평방메터이고 건축면적은 980평방메터이다. 기념관은 여러 방면으로 진의안렬사의 용맹하고 장렬한 일생을 전시해 후대들이 렬사를 추모하고 렬사를 따라배우도록 하고 있다. 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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