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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렬들의 뜻을 이어 애국주의 정신 고양해야

—연변주 애국장령 오록정기념계렬활동 거행

2009년 09월 21일 10:2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18일, 연변주당위 선전부와 주사회과학계련합회는 연길에서 애국장령 오록정기념계렬활동을 조직했다.

길림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복우, 연변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리흥국 등 지도자들과 오록정의 후손들이 이날 기념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기념활동에서는 선후로 변경위수청사 락성 100돐 기념대회, 애국장령 오록정기념거사비 제막식, 애국장령 오록정혁명업적연구토론회 및 "애국장령 오록정" 서책 출판 기념식이 있었다.

오록정은 호북성 운몽현 오가대사람으로 청말 애국장령이며 신해혁명렬사이다. 지난세기 초, 길림변방사무를 맡아 본 오록정장군은 선후로 "연길변방사무전문지도"(延吉边务专图)와 "연길변방사무보고"(延吉边务报告)를 작성해 일본침략자들의 침략음모를 분쇄한 동시에 조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위해 크나큰 기여를 했다. 변경위수청사는 바로 당시 오록정장군이 친히 건설하고 사무를 보던 곳으로 력사의 견증물이며 보귀한 문화유산이다.

변경위수청사 락성 100돐 기념대회에서 성당위 장복우부부장은 변경위수청사는 오록정장군이 후세에 남긴 보귀한 문화유산으로서 잘 관리하고 보호해야 한다면서 이 곳을 후대들을 대상한 애국주의 교양기지로 삼을것을 제의했다.

주당위 선전부 리흥국부장은 공화국 창립 60돐에 즈음하여 변경위수청사 락성 100돐 기념대회를 소집하는것은 선렬들의 영웅업적을 기리고 애국주의 정신을 고양하며 변강안정과 민족단결진보사업을 추진하는면에서 자못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고나서 이번 기념대회를 통해 오록정장군의 고상한 품성과 헌신정신을 고양하고 광범한 간부군중들의 애국감정을 불러일으켜 그들을 새연변건설의 위대한 실천에 투신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록정기념거사비"는 오록정장군이 피해를 받은후 연변각계 인민군중들이 그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그후 1935년에 일제에 의해 파손되였는데 이번에 주정부와 연길시정부에서 변경위수청사 락성 100돐을 맞으며 연길공원에 오록정기념거사비를 새로 세웠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등개가 오록정기념거사비 비명을 쓰고 성당위 선전부 부부장 장복유가 비문을 썼다. 이날 장복유, 리흥국 등 지도자들이 재건한 오록정기념거사비를 제막했다(김기호기자).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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