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뉴스>>불멸의 발자취>>조선족혁명투쟁사
연변에서의 공산주의운동의 흥기
맑스주의 새사상 연변대지에 뿌리내리고 조선인들 새로운 혁명의 려명기 맞아
김철호
2007년 10월 09일 10:08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간도 룡정거리.
1920년대 연변에 전파된 맑스주의서적들.

아세아 최초의 공산주의단체

1917년 11월 7일(로씨야력으로는 10월 25일) 로씨야 무산계급은 레닌의 령도하에 세계 최초의 사회주의국가인 쏘베트정권을 성립하였다.

연변의 반일무장단체와 반일조직의 간부들은 《경신년대토벌》후 연변을 떠나 쏘련 극동지방으로 넘어갔다. 진보적청년들은 빨찌산을 무어 쏘련 붉은군대와 배합하여 청소한 쏘베트정권보위전에 참가하면서 혁명의 폭풍우속에서 맑스-레닌주의를 학습하고 사회주의10월혁명의 세례를 겪게 되었다. 중국에서 구민주주의의 쓴맛을 볼대로 본 적지 않은 사람들은 새로운 환경에서 지난시기 민족해방투쟁의 경험교훈을 총화하고 점차 민족주의자로부터 공산주의자로 전변되였으며 맑스주의리론의 지도밑에서 민족해방투쟁을 진행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

1917년 4월 로씨야 연해주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조선농민들의 실태를 조사하던 리동휘는 볼쉐비크들과 사귀는 과정에서 공산주의와 맑스주의사상과 접촉하게 되었고 10월혁명을 인식하게 되었다. 1918년 6월 리동휘는 로씨야 하바롭스크에서 로씨야볼쉐비크당원들의 방조밑에 아세아지구에서의 첫 맑스-레닌주의단체인 《한인사회당》을 창립했다.

1920년 리동휘는 국제공산당제2차대표대회에 출석한 박진순 등과 함께 북경과 상해 등지에서 중국공산당창시자인 리대소, 진독수, 일본의 사회혁명가들을 만나 동방 각국에서의 공산주의사상의 전파를 토론했다.

리동휘 등은 조선인청년선진분자들을 자신들의 주위에 굳게 뭉치게 한후 사회주의연구회, 조선인사회과학연구회 등 맑스주의연구소조를 성립하였다. 특히 북경의 조선인학생들은 맑스주의연구소조를 결성한후 맑스주의사상을 학습연구하는 한편 경상적으로 리대소 등 중국공산당인들과 접촉하면서 그들의 지도를 받기도 했다.

1921년, 상해에서 활동하던 리동휘 등은 국제공산당 원동부의 지원으로 조선문인쇄소를 세우고 《공산당선언》번역본을 비롯한 혁명적서적을 출판하여 조선민족해방투쟁은 사회주의기치하에 로농혁명의 길을 걸어야 한다는것을 선전하였다. 그해 1월 리동휘, 김립 등은 상해에서 한인사회당대표회의를 소집한후 한인사회당을 《고려공산당》으로 개칭했다.

고려공상당중앙총감부는 상해에 있었는데 1921년 중앙위원 김하구가 돈화에 와서 원 국민회의 구춘선, 강구우, 마진 등을 회견하고 국민회성원들을 고려공산당에 흡수하고 돈화에 고려공산당 만주총감부를 건립하였다.

연변에 들어온 맑스주의 서적들

공산주의단체에서 산포한 서적과 간행물들은 여러 경로를 통하여 조선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연변과 동북의 여러곳들에 퍼져나갔다. 주요한 조선문신문들로는 《자유보》, 《새세계》, 《로농세계》, 《붉은별》, 《붉은기》, 《뭇별》, 《로동신문》, 《동아공산신문》, 《투쟁보》, 《대중시보》, 《정보》, 《화요》, 《민언》, 《경종》, 《농민익보》, 《로동보》, 《농보》 등이 있었으며 잡지들로는 《서광》, 《새사횡 이르면》, 《공산》, 《효종》, 《선구》, 《광명》, 《동우》, 《홰불》, 《붉은기 아래서》, 《불꽃》, 《로동자의 길》 등이 있었고 소책자로서는 《공산당선언》, 《로동조합이야기》, 《우리 무산계급이 나갈 길》, 《칼 맑스》, 《로씨야공산당 정치강령》, 《녀자해방》 등 수십종에 달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상해, 북경 등지에서 출판된 《신청년》이나 《매주평론》과 같은 한문으로 된 혁명적서적과 간행물들도 한족선진분자들의 손을 거쳐 길림, 연길 등지의 한족학교에서 공부하고있는 조선인학생들속에 퍼졌다.

진보적 서적과 간행물을 통해 연변조선인들은 로씨야혁명길만이 살길이며 일본제국주의를 박멸하고 사회주의의 새국가를 창건하여 전세계인민들과 함께 영원토록 자유와 평등,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길이라는것을 인식하게 되였다.

  래원: 중학생보 (편집: 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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