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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의 전면적으로 항일하자는 호소와 전국인민 항일의 거세찬 물결에 휘말려 동북 각지에서 수많은 자발적인 항일무장대오가 나타났다. 일부 망국노가 되려 하지 않았던 동북군장병과 경찰, 애국관원들은 장개석의 불저항명령을 거스리고 분분히 항일에 나섰다. 이외 각지의 토비들도 기세를 빌어 일떠나 이름을 "삼림대"라 고치고 항일을 원했다. 이들을 단결하여 공동으로 항일에 나서는 문제는 중공동북위의 가장 절박하고 복잡한 문제로 되였다.
1933년 1월 26일, 중공중앙에서는 항일민족통일전선건립에 관련된 "1.26지시편지"를 하달했다. "지시편지"에서는 "9.18"사변이래 동북 여러 민족 인민의 반일투쟁기본경험교훈을 총화했고 당시의 항전형세를 분석했으며 항일유격전쟁단계의 중공 만주당조직의 정치, 군사상의 중요임무를 규정하였다. "지시편지"는 "무산계급이 반드시 이 통일전선가운데서의 지도권"을 견지해야 한다고 제출하였다.
1933년 6월,"1.26"지시편지의 정신은 중공만주성위를 통하여 동만지역에까지 전해졌다. 중공동만특위와 중공길동국 상무위원 반경유 등은 중공만주성위대표단과 함께 각각 왕청, 훈춘, 연길 등 현에 가 현위확대회의를 소집하고 중공중앙 "1.26"지시편지가 반일민족통일전선 방침의 정신을 관철하였다. 동만지구가 "1.26"지시편지정신을 관철하는 과정에서 각 유격근거지내의 각급 쏘베트정부를 철수하고 인민혁명정부와 농민위원회로 대체하였으며 구호를 "모든 지주자산계급의 재산을 몰수한다"라고 고쳤다. 또한 유격대와 기타 반일부대의 관계를 개선하고 무장통일전선을 결성했으며 여러차례 련합작전을 진행하여 동만지구의 항일 투쟁의 형세가 아주 큰 변화를 가져왔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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