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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공농반일운동의 발전

2009년 10월 14일 09:2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맑스-레닌주의와 사회주의혁명사상의 전파는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사상각오를 높혀주었다.

1924년 7월 김봉익, 오일근, 주채희 등은 룡정에서 양말공장 로동자들을 주요대상으로 삼고 "로동학원"을 설립, 청년로동자들에게 맑스-레닌주의와 공농혁명사상을 선전하고 전파하였으며 림민호 등 학생들은 농촌에 심입하여 맑스주의와 사회주의 혁명선전활동을 전개하여 농민들의 각오를 일층 높혀주었다. 맑스-레닌주의와 사회주의 혁명사상의 전파운동이 부단히 심화됨에 따라 연변 각지 공장, 농촌의 반제반봉건투쟁은 초기공산주의단체의 령도하에 활발이 전개되였다.

1924년 국자가의 운수로동자들은 "연길운수조합"의 령도하에 파업을 거행하고 봉건우두머리의 압박, 착취를 반대하고 로동 조건과 대우를 개선해줄것을 요구했다. 투쟁은 초보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1925년 상해 "오주사건" 발생후 연변 각지 청년학생들과 군중들은 분분히 성원대회을 소집하고 시위행진을 조직하여 제국주의의 잔폭한 죄행을 성토하였다.

1930년 리동선, 장시유 등은 연길현에서 비밀리에 회의를 소집하고 3월초 연길지역에서 반일투쟁 "활동주"를 전개할것을 결정, 2월 20일 리동선은 연변학생련맹과 "동만청년총동맹" 등 단체의 대표들과 함께 반일투쟁활동 주지휘부를 설립하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반일활동을 지휘하였다.

맑스-레닌주의와 사회주의 혁명사상의 영향하에 진행된 연변지역 공농운동은 공농자신리익을 수호하고 일본제국주의침략에 항거하며 국가주권을 수호하고 민족해방을 쟁취하려는 공농계급의 강렬한 정치요구를 생동하게 구현하였다.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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