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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초부터 일본제국주의는 불평등조약을 통해 길회철도(길림으로부터 조선 회녕까지)부설권을 독점하려고 시도하는 한편 “이항이선”계획실시를 음모했다.
1922년, 일본은 “합작”이라는 명의로 길회철도 일부인 천도철도부설을 시작하였다. 이에 연변인민들은 반대운동에 나섰지만 결국 장작림의 지지하에서 1924년 천도철도가 완공되였다.
천도철도가 완공된후 1926년 6월에 일본제국주의는 또 길회철도의 마지막단계인 길림으로부터 돈화까지의 선로부설권을 탈취하고 1928년에 준공하였다. 이리하여 일본제국주의가 길회철도를 부설하려는 음모는 3분의 2가 실현되였으며 돈화에서부터 로투구까지의 130킬로메터의 로선만 남게 되였다. 일본제국주의는 봉천당국과의 교섭을 진일보 긴밀히 하고 1928년 5월 13일에 비밀을 절대 엄수한다는 조건으로 봉천당국과 “돈로철도승조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일천만원의 자금으로 천도철도를 매수하려고 하였다.
일본제국주의의 천도철도를 “매수”하려는 침략야심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의 분개와 항의을 받았다. 연변인민의 이 투쟁을 더욱 잘 조직령도하기 위하여 설립된지 얼마 안된 중공 만주성위에서 당원과 단원들을 연변에 파견하였으며 연변군중들을 조직하여 투쟁을 시작하였다.
연변인민들의 반일 철도보호투쟁은 동북3성 각지 민중들의 지지를 얻었다. 사태의 발전으로 봉천당국은 부득불 군중들의 요구를 접수하고 “돈로철도승조계약”에 서명한 길장철로국장 조진의 직무를 해임하였고 돈로철도시공을 못하게 하였으며 일본이 천도철도를 “매수”하는것을 거절하였다. 일본제국주의는 부득불 1928년 11월 1일에 열리기로 했던 통차의식을 무기한 연장한다고 선포하였다. 그리하여 돈로철도는 1931년 “9.18”사변전까지도 부설되지 못하였다(신화통신).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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