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륙상 110메터허들에서 "황색탄환"으로 불리는 류상(25)이 오른쪽 발목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AP통신이 6일 전했다.
류상은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병원에서 미국프로롱구(NBA) 휴스턴 로케츠의 팀 닥터인 토머스 클랜턴 박사의 집도로 1시간동안 뼈쪼각 4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클랜턴박사는 "예상대로 수술이 잘됐다. 결과가 좋아 류상이 앞으로 뛰는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110메터허들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지난해 오사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정상을 지킨 류상은 그러나 지난 8월 북경올림픽 110메터예선에서 갑작스럽게 발목 통증을 호소, 레이스를 기권해 아쉬움을 줬다.
휴스턴 소속으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으로 명성이 높은 요명(28)은 지난해 클랜턴으로부터 발등 치료를 받았고 실력을 높이 사 그를 류상에게 소개했다.
클랜턴박사는 "류상은 걸어다니는데 문제는 없다. 몇주후부터 재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류상은 6개월 정도 소요될 재활을 위해 휴스턴에 계속 머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