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제13회 장애인올림픽이 개최돼 북경올림픽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국대표팀은 북경올림픽에 이어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세계 1위가 예상된다. 지난 2004년 중국은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 63개로 종합 1위를 차지, 이번에도 안방의 우세를 살려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것으로 예상된다.
북경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국선수는 20개 전체 종목에 모두 332명으로 남자가 197명, 녀자가 135명이 참가하며 평균 년령은 25.8세이다.
중국 대표선수단은 공무원, 학생, 농민, 등 다양한 계층의 아마추어선수들로 구성됐으며, 한족을 비롯해 10개 민족이 참가한다.
이번 북경장애인올림픽에서는 승마, 휠체어럭비, 휠체어롱구, 조정, 요트, 보치, 시각장애인축구, 정신지체장애인축구, 시각장애인게이트볼 등 9개 종목이 처음으로 선보인다(신화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