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관심해주고 지지해준 모든 사람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글:
나를 관심해주고있는 많은 이들의 리해와 지지에 감사를 드린다. 이시각 내 마음은 경기를 포기한데 대해 그리고 이로 인해 여러분들을 실망시킨것으로 하여 안타깝기만 하다.
2001년 7월 13일, 북경올림픽유치에서 성공한 그날은 바로 나의 18세 생일날이였다. 이날은 나의 생일 축하와 올림픽유치 성공의 기쁨이 한데 겹친 날이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그러나 북경올림픽에 참가하는것은 매개 선수들의 꿈이고 나도 이 날을 위해 100%의 노력을 경주해왔다.
2004년아테네올림픽에서 나는 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그때로부터 자기 조국의 경기장에서 올림픽 우승을 확보하는것이 나의 드팀없는 목표였다. 나는 항상 도전을 즐기며 종래로 항복하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나의 성격이다. 사실 그리스 땅을 밟으면서 나는 자기의 상태에 대해 신심이 아주 컸다.
내가 우승의 영예를 많이 따낼수록 나에 대한 관심과 지지는 커가기만 했고 따라서 나는 갈수록 큰 압력과 생활면에서의 어려움을 감당해야 했다. 나는 동년배들처럼 친구들과 구속없이 모여놀수도 없었다. 나는 수시로 전국 인민들의 기대의 눈길을 느낄수 있었다.
18일, 모든 사람들이 나의 출전을 열정껏 기대하고있었다는것을 나는 알고있다. 나도 예전처럼 익숙한 모습으로 종점을 향해 뛰여갈수 있기를 아주 바랬다. 그러나 나의 발목상처때문에... 나의 아픔이 당신들 못지 않다는것을 믿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전의 류상이라는것을 믿어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난뒤 많은 친구들이 나한테 메시지를 보내왔고 전화도 해주었다. 나를 리해해주고 지지해주고 격려해준 많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몇년동안 나에게 막대한 지지와 영예를 안겨준 전국 인민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나는 자신의 실력을 확신한다. 믿어달라, 당신들은 더욱 빨리 뛰는 류상을 보게 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