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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국신화 깨고 올림픽 첫 양궁 금메달
2008년 08월 15일 08:1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팀의 3명 정상급 선수의 협공속에서 중국선수 장연연은 14일 북경올림픽 양궁 녀자 개인전에서 강적을 련속 물리치고 올림픽 양궁경기에서 중국팀의 력사적 돌파를 실현했다.

그전에 펼쳐진 녀자 개인 도태전에서 중국팀의 곽단, 지령이 련이어 탈락하여 8강선수가운데 1명 중국선수 장연연뿐이였으나 한국의 박성현, 윤옥희와 주현정 3명 선수가 8강에 올랐다.

14일 오후, 북경올림픽공원 양궁장은 시작부터 비바람이 몰아쳐 선수들에게 일정한 영향을 주었다. 4강전에서 장연연은 한국선수 주현정과 조우했는데 주현정은 비바람에 대한 준비가 부족하여 상태가 좋지 않아 련속 7점과 6점을 쏘았으나 장연연의 비바람속에서 발휘가 안정적이여서 나중에 5점의 우세로 적수를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 장연연은 세계기록확보자인 한국선수 윤옥희와 겨루게 되였는데 그는 강적앞에서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세발 모두 10점을 쏘았으나 윤옥희는 동료 주현정의 부진상태에 감염된듯 명중률이 올라가지 않았다. 장연연은 나중에 115점이라는 올림픽기록과 같은 성적으로 109점에 머문 윤옥희를 눌렀다.

결승전은 아슬아슬하고도 자극적이였으며 숨막히는듯했다. 장연연은 아테네올림픽 양궁 녀자 개인전 우승인 한국선수 박성현과 맞섰다. 첫 화살을 10점에 꽂았으나 두번째 화살은 뜻밖에도 7점밖에 쏘지 못했으며 박성현은 세개 화살은 9점 1개와 10점 2개를 명중했다.

렬세에 처했으나 장연연은 기죽지 않고 재빨리 상태를 조절하여 세번째 화살부터 더는 9점 이하를 쏘지 않았으나 박성현은 오히려 실수가 자주 나타나 8점을 여러개 쏘았다. 마지막 1개 화살을 남겨두고 장연연의 총성적은 상대를 2점 앞섰다. 박성현의 마지막 화살은 10점을 명중, 이는 장연연의 마지막 화살은 반드시 9점 이상을 명중해야 우승을 따낼수 있다는것을 말해주었다. 그녀는 해냈다! 비바람속에서 장연연은 활시위를 힘껏 당겨 묘준한 뒤 화살을 놓아 9점을 명중했다! 마지막 성적은 장연연 110점, 박성현 109점으로 장연연은 1점 우세로 끝내 우승을 따내게 되였다.

경기가 끝난 뒤 양궁경기장은 기쁨으로 들끓었으며 중국팀의 감독과 선수들은 서로 부둥켜안고 승리를 경축했다. 중국팀 감독 전유릉은 이번 금메달은 정말 쉽지 않았으며 중국양궁계 전체 인사들의 심혈이 깃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가 맹목적으로 락관할수 없다면서 한국팀은 여전히 강대하며 오늘 한차례 경기에서 이겼을뿐이며 앞으로 한국팀을 여러차례 이기려면 아직도 계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국팀은 1984년 올림픽 양궁경기에 참가한 이래 이미 5매의 은메달을 따냈으나 종래로 금메달을 따낸적이 없었다. 장연연의 이 녀자 개인전 금메달은 중국팀의 첫 올림픽 금메달이다. 올림픽 양궁금메달과 가장 가까운 경기는 아테네올림픽 녀자단체전이였는데 그때 중국팀은 1점 차이로 한국팀에 패했으며 당시 장연연은 바로 팀에서 패배의 고배를 직접 맛보았었다.

북경올림픽경기에 앞서 1984년 로스안젤레스올림픽대회이래 한국녀자선수들은 올림픽 양궁경기의 모든 개인전과 단체전의 금메달을 싹쓸이 했다. 10일 끝난 북경올림픽 양궁 녀자단체전에서도 한국팀은 금메달을 따냈다. 때문에 14일 장연연의 승리로 하여 한국 녀자선수들이 24년간 올림픽 양궁경기 금메달을 싹쓸이하던 신화가 깨지고말았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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