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저녁, 북경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9일 0시 04분, 리녕이 “공중그네곡예”의 자세로 “새둥지”주성화대에 점화하자 개막식은 최고조에 진입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감동적인 시각을 감상할 겨를이 없었다. 650명의 시공인원들은 명령을 받고 “새둥지”주무대밑에 들어가 방금까지도 다채로운 표연에 쓰이던 해당 시설들을 철거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한차례 간고한 전투였다. 체육장을 원상태로 회복하고 트랙을 드러나게 하며 페막식에 필요한 설비들을 설치하고 테스트조정을 완수하며 잔디를 깔아 국제륙상 경기요구에 부합되는 경기장을 륙상선수팀에 교부하여 올림픽 첫 륙상경기를 맞이해야 했던것이다.
북경올림픽조직위원회 물류부 부장 염립강은 조명기자재와 공연도구, 특기도구를 비롯한 개막식에 필요한 이런 물자들의 총무게는 2500여톤에 달하는데 약 5개월 남짓한 시간을 들여서야 비로소 운수와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하면서 전반 설치철거량이 1만 1천톤에 달하고 깔아야 할 잔디밭만 해도 4600톤이나 된다고 했다.
이러한 번중한 임무를 그들은 84시간내에 완수해야 했다.
3대의 200톤짜리 기중기와 50대의 지게차. 400대의 중형트럭이 호호당당하게 “새둥지”에 진입하고 4000명의 로동자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부지런하게 작업했다. 10일, “새둥지”가 드디여 경기장의 모습을 초보적으로 드러냈다.
40시간, 이것은 북경올림픽이 “새둥지”주경기장내에 잔디밭을 까는데 남겨준 시간이였다. 100대의 트럭이 24시간 끊임엇이 “새둥지”에 잔디를 수송해들였다. 12일 아침 6시, 잔디까는 작업이 전부 마무리되였다.
8월 15일, 경주출발을 알리는 총소리가 “새둥지”경기장에 울려퍼질것이다. 무수한 심혈과 땀이 스며있는 이곳에서 또다시 수많은 사람들이 격정을 불태울것이다. 《인민일보》(2008년 8월 13일 제13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