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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하여 번 돈을 땅에 투자해 농장주로
2009년 07월 17일 10:5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왕청현 왕청진 북구촌의 모해림 부부는 4년전 한국에서 돌아온후 고향에서 농사를 지어 원근에 소문난 부자로 되였다.

모해림과 그의 안해 황염추는 7년전 로무로 한국에 나가 일하여 일정한 재부를 축적하였다. 그들과 같이 출국한 농민들은 돈을 벌고 돌아온후 장사를 하거나 집에서 놀면서 향수하였으나 그들 부부는 3년동안 일해 번 돈을 다시 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2005년 귀국후 모해림과 황염추는 잎담배재배가 수입이 좋은것을 보고 당해에 10헥타르를 도급맡고 매일 날이 밝기전에 오토바이를 타고 20키로메터 떨어져있는 밭에 가서 저녁늦게까지 일하였다. 공든 탑이 무너지랴고 그들은 당해에 잎담배에서만 10여만원을 벌었다. 그들 부부는 이 돈을 다시 련합파종기, 뜨락또르 등 농기구 구입에 투자했다.

모해림 부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과학적으로 농사를 짓는 방법을 연구했으며 이듬해에는 벼, 옥수수, 콩 등 농작물을 심었는데 경작지를 30헥타르로 확대하였다.

지금 그들 부부는 한사람이 손잡이뜨락또르로 화학비료를 주면 한사람은 파종기로 파종하면서 기계화농사를 하기에 일할수록 힘이 솟는다고 한다. 황염추는 "젊었을 때 많이 일하고 늙어서 향수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래원: 길림신문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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