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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생취업난 어떻게 타개해야 하나?
2009년 02월 05일 09:2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여파로 많은 회사가 불경기를 겪게되면서 감원에 나섰다. 따라서 대졸생취업난문제도 더욱 두드러지게 되였다. 그렇다면 대졸생들의 취업난을 어떻게 타개해야 할가

지난해까지만 해도 연변적 대졸생들은 하나같이 북경, 상해, 광주 등 대도시나 연해지구로 진출했다. 예전에는 조선족대졸생들이 한족들보다 언어상에서의 우세가 있었는데 현재는 많은 회사의 각 부서마다 1, 2명정도의 조선족대졸생이 배치되여 있어 기본상 포화상태이다.

연변적 대졸생 대부분이 대도시로 진출하면서 연변은 지금 인재불황을 겪고있다. 이는 연변의 미래발전에 아주 큰 걸림돌로 되고있다. 특히 연길을 제외한 다른 현, 시와 향진에서 이같은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인재의 외류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것은 대우와 사업환경이다. 대도시진출을 원하고있는 대졸생들은 연변에서 일하면 대우가 낮아 집사고 차를 갖춘다는것은 천방야담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모두가 집에서 곱게 자란 세대여서 연길을 제외한 기타 현, 시의 간고한 사업환경에 적응하기 힘들어한다. .

하지만 대도시에서의 사업현실도 잔혹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겉으로는 한달에 3000원이요, 5000원이요 하지만 그만큼 대도시의 소비는 아주 높다. 집세만 하여도 절반 로임이 잘리우는 상황이고 나머지에서 먹고 입고 하는것을 제하고나면 남는것이 얼마 없다..

대도시진출만이 대졸생들의 유일한 출로는 아니다. 고향에서도 눈높이를 낮추고 실력을 키워 자신이 하고싶은 일, 자신한테 알맞는 일을 찾기에 노력한다면 금융위기와 같은 어려움속에서도 얼마든지 자신의 설자리를 찾고 세상과 한번 당당하게 도전할수 있게 될것이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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