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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수험생과 학부모, 이 6가지 내용 모멘트에 올리지 말아야!

2022년 06월 29일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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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가 끝나고 성적이 공개되면서 수험생들은 기념할 만한 순간이 많아지게 되였는바 사진을 찍어 각종 소셜플랫폼에 공유하는 것이 적지 않은 사람들의 습관이 되였다. 최근 산서 태원시사기방지센터에서는 이 6가지 내용은 절대 위챗 모멘트에 올리지 말라고 당부했다.

수험표

대학입시가 끝나면 수험표를 반드시 잘 보관해야 한다. 수험생이 수험표를 모멘트에 공개하면 신분증번호 등 중요한 정보가 쉽게 복제된다!

신분증

모자이크처리를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 신분증번호와 이름에 대하여 모자이크처리를 한다고 해도 이미지복구기술을 조금 아는 불법분자의 수중에 들어가면 순식간에 복구되거나 개조활용될 수 있다.

수험생번호와 비밀번호

수험생번호는 전체 대학입시 기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번호로서 대학입시 성적 조회, 합격결과 조회, 건강검진 결과 조회에서 모두 수험생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자신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이를 절대 모멘트에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성적표 또는 성적조회페지

시험을 잘 본 수험생이 자신의 성적을 공개하는 것은 리해할 수 있다. 하지만 조회페지를 직접 찍는다면 수험생 번호, 이름 등 중요한 정보가 로출된다.

종이로 된 대학입시 지원서

지원서작성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외에 종이서식을 작성한 후 서명, 확인해야 한다. 기념으로 종이로 된 대학입시 지원서를 찍는 수험생도 있지만 개인정보가 류출되지 않도록 그 사진을 모멘트에 공유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

합격통지서

많은 대학의 입학통지서는 모두 정교하고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그러나 통지서 안쪽 페지에는 수험생의 사진, 성명, 신분증번호, 수험표, 수험생번호, 합격 전공 심지어 대학 학번까지 나와있다. 만약 불법분자가 이러한 정보를 장악하게 되면 수험생이 사기전화에 시달릴 확률이 크게 높아진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