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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한문제 십여개 답안, 대학입시 점수는 어떻게 매겨지는가?

2022년 06월 17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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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전 2022년 전국대학입시 채점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많은 지역에서 잇따라 ‘채점개방일’, 매체탐방 등 형식으로 ‘신비’한 대학입시 채점사업을 외계에 공개했다. 그럼 대학입시 채점은 어떻게 공평공정을 보장하는가? 수학문제, 작문문제는 어떻게 매겨지는가?

채점 전 과정 모니터링

대학교, 중학교 교원이 주력, 연구생도 참여


단시간내에 천만명 이상 수험생의 시험지를 매겨야 하는 대학입시 시험지는 누가 매길가? 각지에서 공개한 정보로부터 볼 때 각지에서는 대부분 경험이 풍부한 중학교, 대학교 교원을 차출해 채점에 참여시켰다.

강소의 올해 대학입시 채점사업은 대학교 및 중학교 채점교원 2300여명을 선발하여 총 197만여분에 달하는 시험지를 채점하는바 모든 중학교 채점교원은 모두 각지에서 추천한 채점교사 데터베이스에서 산생되고 평점조 조장은 이 과목의 권위적 전문가가 담당한다.

례를 들면 어문 채점대오는 대학교 교원외에 전성 각지에서 추천한 약 220여명의 고중 일선 어문교원중에서 선발했는데 “그들은 기본적으로 전성 4성급 고중에서 왔고 직함이 높으며 여러차례의 채점경험이 있다. 전문가조는 부동한 류형의 시험지샘플과 결부해 평점표준을 한개 조항씩 해석해준다.”

이중평가제도를 실행하기 때문에 올해 광동 대학입시 채점인원은 5000명을 초과했는데 골간인원이 모두 대학교원이다. 교육부의 요구에 따라 올해 채점인원은 실천경험이 있는 연구생들이 일부 간단하고 명확하며 답안이 유일하고 전개하지 않아도 되는 주관문제 평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채점인원을 층층이 선발해야 할뿐더러 채점인원이 채점장소에 들어가려 해도 여러개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많은 지역은 채점인원에게 마스크착용, 증명소지, 체온측정을 요구했고 평점인원은 어떠한 전자설비도 채점현장에 갖고 들어갈 수 없으며 심지어 물컵 등 필수폼도 요구에 따라 규정한 곳에 놓아 통일적이고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채점현장의 네트워크를 외계와 물리적으로 격리함으로써 데터안전을 보장했다.

천진시 채점소의 어문학과 평점전문가조 책임자는 채점소에 대해 페쇄관리를 진행하는 외에 전반 채점기간 모든 채점교사에게 집중주숙을 배치했다고 소개했다.

한문제 4번의 평점 거쳐

수학문제, 10여개 해답방법 있어


채점을 어떻게 보장하는가, 특히 주관문제의 공평공정을 어떻게 보장하는지와 관련해 많은 지역에서 대학입시 채점에서 ‘이중 무작위’와 ‘4차례 평점제’를 언급했다.

‘이중 무작위’란 바로 평점 전 과정에서 기술수단을 리용해 비밀번호 류전을 실행하고 시험지 스캔화면에 대해 문제조에 따라 자른 다음 전부 섞어놓아 시스템이 자동적으로 무작위로 생성하게 한 다음 시스템이 자동으로 평점인원에게 무작위로 나눠줘 공평공정을 확보하는 것이다.

만약 두 사람이 평점한 점수가 학과 평점전문가조에서 설정한 평점역치내에 있으면 두 사람이 매긴 점수의 평균치를 취한다. 평점역치범위 밖을 벗어나면 세번째 채점교원에게 넘겨 세번째 평점을 진행하고 여전히 평점역치범위를 초과하면 전문가조 조장에게 넘겨 평판하게 한다. 만약 일부 채점선생님의 3평률이 같은 조 인원보다 1배 높은 상황이 나타나면 학과전문가조는 그 교원의 채점자격을 중단한다.

수학, 물리, 화학 등 문제는 사로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평점을 보장하기 위해 각지에서는 엄격한 요구를 제기했다.

천진 채점소의 수학학과 평점전문가조 책임자는 수학 ‘큰문제’에는 최대 12가지 해법이 있는데 평점교원은 매개 해법중의 각 득점포인트를 파악함으로써 1점이라도 공평하게 주도록 보장하여 정확하게 학생의 정확한 성적을 체현해 수험생의 실제리익을 수호한다고 소개했다.

대학입시 작문 어떻게 채점하는가?

여러명이 등을 맞대고 채점, ‘보험점수’ 근절


매년 대학입시의 작문제목은 모두 사회의 관심도가 비교적 높은 화제인데 대학입시 작문을 어떻게 채점하는지에 대해 각지 모두 엄격한 표준이 있다.

천진 남개대학 채점소의 어문학과 평점전문가조 책임자는 “모두들 아주 관심하는 작문채점에서 매개 작문시험지는 여러명의 선생님들이 ‘등을 맞대고’ 평점을 진행한다. 만약 평점선생님 사이의 점수차이가 사전에 설정한 역치를 초과하면 컴퓨터시스템은 시험지를 자동으로 전문가조에 넘겨 평가를 진행한다.”고 소개했다.

강소 채점소의 대학입시 어문학과 평점조 조장은 전문가조는 평점세칙을 알심들여 제작해 수험생이 재료를 리해할 수 있게 하고 할 말이 있게 하며 생각을 말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데 “평점세칙만 두꺼운 책 두권에 달하고 매 제목이 몇점을 받아야 하는지도 례증이 있어 선생님들이 일목료연하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작문채점은 총체적으로 문장풍격이 단정하고 문맥이 뚜렷하며 문기(文气)가 원활할 것을 요구한다.”고 소개했다.

이외 채점조는 품질모니터링사업을 알심들여 잘하고 전문가조는 련속적으로 사각지대가 없이 반복적으로 확인조사조를 조직해 작문채점에 대해 추출조사를 진행한다. “우리에게는 ‘별동대(别动队)’가 있는데 각 조에서 선발한 최정예교원으로 재검사조를 구성하여 ‘보험점수 매기기’, ‘높은 점수 낮게 매기기’, ‘낮은 점수 높게 매기기’ 등 현상을 엄격히 조사함으로써 수험생의 진실한 수준을 충분히 체현한다.”

“올해 어문시험지는 일정한 난도가 있는바 주관성 문제가 증가한 동시에 작문심사에서 학생종합소양에 대해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했다.” 길림성 대학입시 어문채점조 조장 송상은 목전 채점정황으로부터 볼 때 수험생의 문제심사능력이 대폭 향상되고 답안작성사로가 비교적 뚜렷하며 어문운용능력도 안정적으로 향상되였다고 소개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