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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대학입시 초읽기, 수험생 이 지침 꼭 확인해야

2022년 05월 25일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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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학입시가 13일 남았다. 두주일도 안 남은 이 기간 동안 시험전 전염병예방통제를 어떻게 잘할 것인가? 시험전에 마음가짐, 음식, 건강 등 면에서 어떻게 조정해야 하는가? 마지막 시험준비에서 뭘 주의해야 하는가? 수험생을 위한 시험준비지침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14일 건강모니터링 잘해야】전국 여러 지역이 6월 7일부터 8일까지 대학입시를 치른다. 교육부는 수험생은 시험전 련속 14일간 건강모니터링을 잘하고 불필요한 모임과 타지역으로의 류동을 삼가하며 인원류동이 비교적 많은 장소를 가지 말고 중고위험등급지역으로 가지 않는 등 요구를 제기했다.

화남사범대학부속중학교 교장 요훈기는 “전염병상황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려면 지침에 따라 충분한 조치를 취하고 과학적으로 방역해야 한다. 시험준비기간 수험생은 집과 학교만 오가는 생활상태를 유지하고 마스크를 잘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학교를 협조하여 핵산검사를 잘 받고 제때에 14일 개인건강정황과 행동궤적을 신고하고 가족이 함께 사교생활을 줄이고 자신의 건강코드와 항적코드를 잘 관리해야 한다. 외지에 있는 수험생은 제때에 대학입시 등록 소재도시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과학적인 학습과 휴식】개인방호를 주의하는 외에 과학적인 학습과 휴식은 건강의 보증이다. 광주시제5중학교 고3학년 학년장 증소아는 수험생이 충족한 수면을 유지하고 ‘밤샘’학습을 하지 말 것을 건의했다. 수험생은 일상 복습내용을 배치할 때 대학입시 시험과목시간과 일치하게 배치하고 최적의 생체리듬을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 3시부터 5시 시간대가 되도록 조정해야 한다.

【균형적인 음식】음식은 영양을 두루 고려하고 보양식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많은 시험준비전문가들은 시험전에는 특별히 보양식을 먹거나 보건품을 먹지 말고 일상에서 균형적인 영향을 유지하면 된다고 제시했다. 담백하게 먹고 지방함량이 높은 튀김류 음식 혹은 매운 음식을 적게 먹음으로써 상초열이나 설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음료를 적게 마시며 위장이 불편해 신체에 부담을 초래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구체적으로 수험생은 삼시세끼를 아래와 같이 선택할 수 있다. 아침에는 곡물류, 밀가루음식, 닭알과 우유, 과일 등을 먹고 점심과 저녁에는 물고기, 새우, 살고기, 닭알, 우유, 두부 등 량질의 단백질과 야채와 과일을 적당히 곁들여야 한다. 소량의 야식을 먹을 수는 있으나 많이 먹어 위장에 부담을 주지 말고 수면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기초지식 다지기】마지막 시험준비단계에서 수험생은 어떤 것을 복습해야 하는가? 요훈기는 문제량을 줄이고 기초지식으로 돌아가고 교재내용으로 돌아갈 것을 건의했다.

증소아는 “마지막 두주일 마무리단계에 수험생은 시험준비상태를 ‘최고’의 상태로 조정해야 한다. 문제의 ’바다’에서 나와 자주적이고 목적성 있게 지식사각지대에 대한 스캔을 진행하고 눈섭과 수염을 한꺼번에 잡으려 하지 말며 각 과목 시험지를 목적없이 뒤적거리지 말아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기초지식부터 시작해 핵심지식체계를 정리하면서 다시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평정심으로 시험을 맞이해야】 마지막 두주일은 학생에게 가장 쉽게 심리적 파동이 생기는 시기로서 심리조정이 아주 중요하다. ‘평정심’을 갖고 대학입시를 맞이해야 한다. 대학입시에서 벗어나 대학입시를 대해야 하는바 대학입시가 인생길에서의 하나의 경력일 뿐이고 종점이 아님을 깨닫고 합리한 기대치를 가져야 한다.

공부외에 운동, 음악과 열독을 통해 적당히 정서를 조절해야 한다. 광동실험중학교 월수학교 교사 리명은 운동은 심장박동수를 안정시킬 수 있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며 수면에 도움이 되여 머리속이 더 맑아지게 하기 때문에 수험생이 밤에 달리기를 하여 땀을 내되 절대 과하게 하지 말것을 건의했다. 공명을 느낄 수 있는 가벼운 음악은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매일 열렬하게 두뇌운동을 하고 문제를 많이 풀고난 후에는 산문집 혹은 시집이 두뇌를 휴식시키는 무릉도원이 될 수 있다. 이는 학생의 두뇌를 개선시키는 동시에 습작령감도 선사할 수 있다.

증소아는 “대학입시의 가치는 우리가 청춘을 진정으로 투입하는 과정에 있다. 그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전력으로 대처하여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하고 노력을 자신에게 남겨주어 노력으로써 가장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극단적 날씨 대처】기상부문은 대학입시기간 북방은 고온날씨이고 남방은 비가 올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고 예측했다. 수험생은 더위와 고온에 잘 대비하고 극단적인 날씨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잘하며 적당한 출행로선과 교통수단을 선택하고 비를 막는 도구를 잘 챙기며 로상에서의 시간을 충분히 남겨주어야 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제때에 관련 부문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